작년부터 급격하게 노안이 오더니.내 나이 체 30도 않되어서 돋보기를 쓰게 되었습니다.돋보기를 쓰고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을 본 딸이."아빠...모습이 돌아가신 할아버지와 똑같아."화들짝 놀라면서 거울을 보니.거울속에 아버지가 나를 쳐다보고 계셨습니다.나도 모르게 "아이고..아버지 안녕하셨어요?" 라는 탄식이 나왔습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