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북쪽 |
---|---|
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가끔씩은 하늘도 처다보고 묵묵히 창밖도 쳐다볼 일이다.
잊혀졌던 오랜 친구들에게 이메일 대신, 케케묵은 사진 한장과 직접 쓴 편지도 한번 부쳐 볼 일이다.
늦은 오전의 향긋한 커피와 소프트 재즈의 환상적인 조합도 즐겨볼 일이다.
말을 줄이고 행동을 느리게 해 볼 필요가 있다.
손해보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고 모자람을 감추지도 말며 그냥 존재해 보자.
가끔씩 이런 시간이 필요할때가 있다.
![0C2A8978.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133/431/ddcb071ccbd8dc69740cdc019ebac6d6.jpg)
![0C2A8979.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133/431/25340233ce2617d40ae06ab6491f144a.jpg)
![0C2A9006.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133/431/5c5f229eb088887abbc7e392466321c8.jpg)
Who's max
![profile](https://www.asadong.org/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611/611.jpg?20240317231148)
인간과 자연을 알아가는 것. 내게 사진은 그런 것이다.
첨부 '4' |
---|
- ?
-
주범중 하나는 스마트폰입니다. 쓰레기통에 화-악!!! 안되겠죠?ㅎㅎ
-
.안락한 가정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사진들 입니다.
이번 기초반 숙제가 자신의 집안을 멋있게 찍는 것인데 위의 사진들을 참고하면 적합할 것 같습니다. 추천~
-
북쪽 카티지에 가족들과 다녀왔습니다. 집에 있으면 워낙 걸리는 게 많아 가끔씩 산속에 들어가 모두 잊고 리챠지해 오는데, 권해드리고 싶군요. 사진도 찍고... 추천받기에 부족하지만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
배경 음악 없이도 충분히 서정적으로 다가오는 사진들 좋습니다. 사진의 분위기에 공감하며 추천!
-
음악을 걸어볼까 생각도 했는데 사진도 아닉 음악도 아니면 어이쿠, 더블 웨미... 추천감사드립니다.
-
?
말을 줄이고 행동을 느리게 해 볼 필요가 있다.
시인이시온지... -
절대 아니옵니다. ㅎ
-
영어로 하는 말은 줄어드는데 미국 살면서 한국말은 왜이리 늘어나는지 ...ㅋㅋㅋ
-
공감합니다.
-
겨울의 한전함을 잘 표현한 사진들입니다..쓸쓸하기도 하고 고적하기도 하고..
-
고적이란 단어 마음에 듭니다.
-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되새겨 봅니다.
-
사실 자필로 편지를 써 본것이 20년전 LA에 있을때인것으로 기억합니다. 이전엔 수주일 걸리던 것이 이젠 단 몇초로 모두 연결되고 전달이 되다보니 자필 편지는 박물관에서나 볼수 있는 것들이 되어갑니다. 편리하긴 하지만 보내고 기다리면 다시 받기까지 들어가는 정성과 기다림, 받았을때의 기쁨은 찾아볼수가 없네요.
-
수필인지 시인지 작품사진인지 .... 잘 어울린 한 페이지를 음미해봅니다.
-
ㅎㅎㅎ, 자기 반성문입니다.
-
적막합니다.......
-
적막보단 여유를 보려합니다. We all need unplug once in a while....
-
?
자필편지는 고사하고 이메일 편지도 안써본지가 까마득합니다.
그러다 보니 옛날 정겹게만 보이던 우체통이었는데 이젠 내용물을 꺼내기가
싫어 졌습니다. 빌 빌 빌..만 가득하니. -
bills....bills....bills....nothing but the bills....
-
?
충전 잘하고 오셨네요.
자필 편지라...........................
한지에 써서 보내면 멋깔지겠습니다. -
오~ BMW740 님이 한지에 쓴 필체를 보고 싶습니다. 생각만 해도 멋집니다.
Category
- 과제사진(520)
- Street Photography(264)
- Astrophotography(70)
- Aerial photography(2)
- Infrared photography(11)
- Black & White(32)
- 사람/인물(1665)
- 나무/식물(1131)
- 동물(697)
- 자연/풍경(3779)
- 문화/예술(348)
- 아사동출사(451)
- 미국(378)
- 생활(2020)
- 사회(70)
- 여행(396)
- 이벤트/행사(255)
- 건축/시설물(438)
- 교통/길(92)
- 비지니스/산업(7)
- 소재/배경(161)
- 스포츠/레져(68)
- 한국/전통(33)
- 오브젝트(170)
- 음식/농산물(50)
- 종교(22)
- 주택/인테리어(28)
- 지역/국가(10)
- 컨셉이미지(81)
- 감성사진(117)
- 기타(457)
-
2022.08.04 Koko Crater Trail
-
2019.07.18 Daytona beach sunrise
-
2019.08.06 우도의 바다
-
2019.09.05 성산포와 우도의 검멀레
-
2022.07.31 Ho'omaluhia Botanical Garden
-
2021.06.01 Mesa Arch
-
2021.06.20 찍힘
-
2021.12.30 la belle province
-
2022.02.23 지중해 아침
-
2023.09.07 Sunset in Manarola
-
2024.01.15 Digital 광화문
-
2021.02.27 빈인가? 외계인의 눈인가?
-
2022.10.25 Horse Bend
-
2017.02.27 재즈 밴드
-
2018.09.22 d a n c i n g
-
2018.11.26 잊혀질 것들...
-
2019.01.15 꿈이라도
-
2019.01.17 Cityscape
-
2019.03.22 Nightscape of Las Vegas Strip
-
2019.06.07 Niagara falls
-
2019.07.12 우도의 해내림
-
2019.07.27 Riding a bike on the beach
-
2019.07.31 해운대
-
2020.09.28 그떄
-
2016.01.26 시카고 밀리니엄파크
-
2016.07.02 피렌체 풍경
-
2017.01.07 나바호부족 인디안소녀
-
2017.04.15 Self
-
2017.05.18 Canyon road Santa Fe
-
2017.05.20 White Sands National Monument
-
2017.05.21 Soaptree Yucca in White Sands National Monument
-
2017.05.24 Twilight White Sands
-
2017.06.12 오르막 길
-
2018.01.23 Buckingham Palace 주변
-
2022.07.10 들길 따라서
-
2019.02.23 여행
-
2019.06.12 Montreal city
-
2019.06.23 시장의 모습
-
2019.07.02 감천 문화마을
-
2019.07.11 비양도 일출
-
2019.07.22 부산 갈매기
-
2020.09.11 mezza estate
-
2022.02.17 풍경화
-
2022.10.23 일출
-
2022.05.29 바다의 선물
-
2023.04.17 저녁 노을
-
2023.10.23 귀항
-
2024.01.14 색다른 전철역
-
2024.01.30 하늘에서..
-
2024.04.24 Fireworks
-
2024.06.01 항해
-
2014.02.27 석양
-
2018.03.02 추억속으로 가는 시간들
-
2016.01.18 반언어에 대한 단상
-
2016.02.22 Yin and Yang
-
2016.02.23 2%
-
2016.05.03 빗속에서...
-
2016.07.13 내 안의 나 . . .
-
2016.12.30 St, Augustine Tour
-
2017.02.22 동네 한바퀴
-
2017.05.29 White Sands Photography Theme
-
2017.06.01 휴가
-
2017.06.14 Pathway
-
2017.08.02 부산 야경
-
2018.05.10 록키 산맥
-
2018.09.14 No gravity
-
2019.01.09 바닷가 맞바람 가르기
-
2019.01.15 한국
-
2019.03.09 적도의 하늘을 날다
-
2019.07.21 해운대와 광안대교
-
2019.08.02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
2019.08.03 기차 창으로 본 풍경
-
2019.08.05 Palace of Fine Arts
-
2019.08.07 금문교 - Golden Gate
-
2019.08.07 신형 잠수함??
보아하니 위의 말씀들을 실천하며 사시는 분이 maxx님같습니다
타오르는 불꽃속의 부드러운 째즈의 음률...
오후 늦게 커피한잔을 해본지가 저는 참 오래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