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자에 앉아 시간을 기다릴때
마땅히 시선을 둘 곳도 마땅치 않지
우린.
어쩌면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전화기 저너머 그 누군가에게로
말을 건네지
우린.
툭하면 떠나고파 하는 우리들은
부분적으로 ...짚시의 피가 흐르는 부류가 아닌가 싶다.
결코 한곳에 정착하지 않는
먼데가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시선을 통해 가슴을 던지는 우리들.
그 피를 , 그 끼를 사진으로 나누는 우리들이
그래서 반갑다.
반갑다.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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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아 시간을 기다릴때
마땅히 시선을 둘 곳도 마땅치 않지
우린.
어쩌면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전화기 저너머 그 누군가에게로
말을 건네지
우린.
툭하면 떠나고파 하는 우리들은
부분적으로 ...짚시의 피가 흐르는 부류가 아닌가 싶다.
결코 한곳에 정착하지 않는
먼데가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시선을 통해 가슴을 던지는 우리들.
그 피를 , 그 끼를 사진으로 나누는 우리들이
그래서 반갑다.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