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6.11.10 18:05
Arthur Ravenel Bridge, SC
조회 수 70 추천 수 0 댓글 14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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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ur Ravenel Bridge, SC
ISO 12800 35mm f/11 1/25 sec hand held
공기 반 벌레 반 이던 이날 초저녁, 삼각대 놓고 여유있게 찍고 싶었지만... 도저히 엄두도 못내고 ISO 마구 올려서 한장 찍고
얼른 탈출해 그곳에서 빠져 나왔습니다. 그래도 몇군데를 물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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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념품 하나 사오듯 한장 담아 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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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작품을 찍는 길은 험난합니다... ^^
그래도 벌레 몇군데 물리는 걸로 멋있는 사진 건지셨잖아요... -
한 백군데 물렸으면 멋진 사진으로 건졌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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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 전투출사를 다니셨나? 여기 저기 많이도 다니셨군요..
챨스턴을 빗자루질 하듯이 싹 훌트셨군요.. 저 포인트도 석양에는 참 좋군요 -
2박3일 홀로 여유롭게 다닐수 있었는데 사진 포인트 어딜가던 저놈의 벌레xx들 때문에 그것도 꼭 사진찍기 좋은시간에 나와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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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인듯
추억인듯
아름다운 다리입니다. -
이 다리가 철스턴의 랜드마크중에 하나 랍니다. 티비에서 언젠가 본것 같은데 한국 어딘가에도 같은 디자인의 다리가 있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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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12800 인데도 노이즈가 전혀 심한느낌이 안드네요...
미국 남부지방에서 벌레들 장난 아니죠?
텍사스로 이사오고나서 하나 느낀점...
텍사스는 땅도 크지만 벌레들도 무지 크고 많다는거...ㅎㅎ -
그래도 조금 크게 보면 티가 나요. ㅎㅎ 모든 정성을 들여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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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초에 손으로 들고 찍었다.... 지금 본인의 사진 내공도 내공이지만 벌레의 공격에도 굴하지 않고 흔들리지 아니하신 인간삼각대 내공을 자랑하시려는 것임이 분명합니다.
사진을 봐서는 모기로 인한 고통은 느낄수 없고 그저 저는 photofriend님 덕분에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고 갑니다. 감사~ -
ㅎㅎㅎ 제가 삼각대 까진 아직 내공이 부족하고 모노파드 정도는 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만...ㅋㅋ
아름다움을 느끼고 가셨다니 기쁩니다. ;-) -
거친듯한게 오히려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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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도 장점으로 봐주시니 송구 스럽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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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멋지게 한컷 담아오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