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주 전에 식구들과 뉴올리언스로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째즈의 도시답게 밤의 거리는 정말 대단 하더군요. 음악에 취해 술에 취해... 아침의 풍경이 궁금해서
새벽에 카메라를 들고 나가 봤습니다.
무슨 사연이 있는지 해가 뜨기 전부터 앉아 1시간째 꼼짝을 않더군요.
밤새 어지러진 거리를 청소하는 (한국말로) 환경미화원.
아침 이른 시간은 인적도 드문데다 밤새 흘려놓은 음식찌거기가 많아 비둘기들이 좋아하는 시간이겠죠.
밤새 너무 많이..
출근이 아니고 밤새 일을 마치고 퇴근하는 사람 같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