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Alaska, U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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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여흥을 별로 즐기지 않는 나는 크루즈 선박 안에서 별로 즐길 거리가 없었다.
피곤한 몸을 잠시 쉬고 일어나보니
바다 위 망망대해를 지나 어느 기항지로.가는지 산과 숲들이 보였다.
날이 어두워지니 옆에 지나는 다른 크루즈 선박이 어둠에서 반짝반짝 거리며 항급히 우리배를 지나고 있었다.
자동 발사 하듯이 얼른 방으로 들어와 사진 몇장을 찍어 보았다~
여흥을 즐기지못해 발코니를통해 바깥 구경만 하다보니 걸린 사진인듯하다
7일간의 배 안에서 생활하다보니 발코니의 여가 활동이 우리 가족이 제일 많은듯하다...
발코니에 나갈때마다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다들 무엇을 하고 있는지...
끝도 없는 망망대해를 지날때는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가만히 있어도 편안히 다음 기항지로 갈수있다는 장점이 있기도 하지만...
배가 나를 어디론가 데려다 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수없는 무기력함도 생겼다...
사람들은 때가 되면 밥먹으러 나타나고 술마시고 여러가지 여흥을 즐기는데...
우리 가족이 즐긴것은 운동 시설과 탁구였다...
아마도 우리가 탁구대는 거의 사수하고 지낸듯 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짐에가서 운동 아침먹고 탁구 점심먹고 탁구 저녁먹고 탁구 ㅎㅎㅎ
여흥과는 거리가 먼 나의 가족들....
그렇지만 나름 그 안에서 즐길거리를 찾아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탁구대가 없었으면 짐 에서만 하루종일 지냈을듯싶다....
이번 여행에서 탁구대가 우리가족의 지루함을 살린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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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몇번 다녀왔지만 크르즈를 타본 적이 없는 저는 부러울 따름입니다. 가족끼리 크루즈 계획 세웠다가 코로나로 못가고 어쩌다보니 그냥 시간이 지나 버렸네요. 다시 계획을 세워 보려 했지만 여건이 허락하지 못해 아직도 못가고 있지요. 즐거운 여행하시고 애틀란타 돌아와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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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단순히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크루즈를 가신다면 지중해를 추천드려요~
알래스카는 좀 볼게 많지 않은듯해요...이건 완전 개인취향이예요...워난 그루즈를 좋아하지 않아서요^^ -
사진도 멋지고 샬롬님 일기가 더 재미있네요!! 글이 재미있고 공감이가네요. 내가 저 곳에 있었으면 난 뭘 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다음 여정이 기대 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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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요~~~
크루즈가 넘 심심해서 옷 두껍게 입고서 발코니에 앉아서 이생각 저생각 많은 생각을 하며 보낸 여행이었네요^^
크루즈를 좋아하는 사람은 무지 좋아 하던데...저는 영....ㅎㅎㅎ -
사진과 함께 보는 여행일기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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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내용이 좀 있으면 사진이 좋아 보이려나...하고 주저리주저리 했습니다.
크루즈 배안에서 할일이 없어서 그저 먼 산이나 바다만 바라보다.. 생각하다.. 좀 풍경이 나오면 사진찍다가...
그렇게 보낸 크루즈 여행아었네요^^ -
그래서 저에게도 크루즈는 아닌듯 합니다. 그나마 탁구대가 있어 다행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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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가 저에게 맞는 여행은 아니지만 가족과 함께 한다는 의미가 있네요^^
어느지역의 크루즈인지에 따라서 놀이기구도 다른듯해요~ -
블루의 색감과 산꼭대기 흰눈이 시야를 확잡아주네요
가고 싶은곳 알라스카 멋지게 담아왔네요 -
꽤 긴시간동안 이런 풍경을 지났는데 풍경들이 아름다웠습니다.
크루즈의 또다른 장점은 바다에서 육지의 풍경을 볼수있다는 것이예요.
육지쪽에서는 절대 볼수없고 느낄수없는 풍경들이요...
크루즈는 재미없지만 풍경들 만큼은 너무 아름다웠어요..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풍경의 아름다움으로 재미없는 크루즈의 값어치를 대신치루어 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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