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면으로 찍기보다
너른 창에 비친 모습도 저에겐 재미 있었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 구석구석 보진 못했어요.
낮에 잠시 들렀을 뿐. ( 아주 오랫만에 )
마침 흐리던 날씨도 개이고
걷기에도 상쾌한
파란 하늘이 새삼 고마웠지요.
예전엔 이런 모습이 아니었겠지요.
이렇게 탈바꿈한 건물들을 보노라면 그저 신기할 뿐입니다.
남의 떡이 커 보인다고 우리가 사는 곳에도 물이 흘러가고
가끔은 다리를 건너가고 싶다는 바램을 가져 보았습니다. ㅎ
( 사진들이 큽니다. 죄송 ! )
이해를 돕고 시야를 시원하게 하기 위해 넓게 찍힌 사진을 컴에서 가져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