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Banff Cana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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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아빠가 있는 가족 사진은 신혼 이후에 거의 없더군요.
항상 엄마와 아이들만 있는 사진만..
이제 아이들이 없어진 자리를 아빠가 잡았습니다.
Banff에 가면 누구나 가서 사진 찍는 포인트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첨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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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보다는 " 누구아빠" 가 더 정감있게 들리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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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찡 해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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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쓸쓸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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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이 오붓하게 즐기는 데이트인데....
이제 우리는 애들로 부터 자유다를 외치며 즐기셔야죠....^^
그리고....
소니는 DR이 좋다고 하더니만........
사진을 보니 10년이 넘은 제 캐논이나 거기서 거기.....^^ -
두분이 마주앉으신 모습이 따뜻해보입니다.
이젠 그런 모습에 익숙해지셔야죠~^^
큰 창 너머로 보이는 풍경도 그림같네요. -
우리는 30년이 됬는데도 아직도 어색하답니다. 어색한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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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팅하고 남기셨나봐요 ~ 실루엣만 남기신 모습도 멋집니다 ~^^
자녀들이 성장하면 두 부부만 남는다는 말씀이 많이 공감이 되시겠어요.
밴프 구경도 많이 시켜주세요 ~ -
지나가는 사람들 뒀다 뭐해요? 사진 찍어달라고 부탁하면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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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신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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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런데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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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마음 전할 손도 잡아주시고 ...
가장은 소외된 존재가 아니라
집안의 주인이요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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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색해요...손잡는것도 어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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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두분만 있는 사진 많이 많이 담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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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배경의 Banff 가 두 분의 아름다운 지난날을 반영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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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이렇게 했을 것 같습니다.
'남편이 있는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