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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0_185718-1 (1) (1) (1).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363/619/70a9ba402f1c8536760fe7d796c3ee06.jpg)
떠나는 날 오후 , 게이트 앞에서 막연한 설레임을 안고 일행이 나란히 앉아 탑승을 기다리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도 우리처럼 앉아 있었다. 평소와 다른, 준비되지 않은 시간 속에 사람들의 갖가지 표정과
자세가 늘 흥미롭다. 앞에 앉은 남자분의 눈이 광고속의 여성의 눈처럼 크게 느껴졌으나 느낌은 사뭇 다르다.
몇 분 후 가운데 철 기둥으로 나뉘어 보이는 대조적인 두 여성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ㅊㅋ !
* 여성의 눈과 transfarency ( 앉아서 사전으로 확인하며) .....사진과 단어의 연관된 선택이 맘에 들어 처음부터 눈이 가기 시작 !
Who's 에디타
![profile](https://www.asadong.org/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871/368/368871.jpg?20181112212708)
첨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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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을 놓치지 않고 찱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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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리부리 아찌 눈과 시원한 아가씨 눈이 자꾸 눈길을 ... 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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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비행기 한번 타보면 주위에서 화제가 되었던 시절이 있었죠. 이제는 고속버스 대합실과 같은 이미지가 되었지만...
공합의 게이트 근처 사진만 보면 예전의 피곤했던 기억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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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뻔한 풍경이지만 뻔하지 않고 싶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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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어떤 여행인가에 따라서 같은 장면도 달라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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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 남자분 째려보신거죠? 이제 에디타님도 간의 크기가 많이 향상되신 듯 싶사옵니다.
에디타님은 사진 소재들속에 연관성을 담으시는 참 좋은 눈을 가지신 것 같습니다. -
저도 그런가 했는데 자세히 보면 다른 곳을 보고 있읍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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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비행기 타기 전에 모습은 비슷한것 같습니다..지쳐서 어서 빨리 집에 돌아가고 싶다는 표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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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그 안에 자신만의 순간이 들어 있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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