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
청와대 옆에 이런 곳이 있다는걸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35년이 지나도 그대로인 모습...
어쩌면 더 오래 전부터 이 모습이였을지도~
바뀌기 전에 나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본다.
- ?
-
화려함 뒤에 오래된 모습으로 숨어있는 옛자취는 늘 추억속으로...
자하문... 익숙한 이름에 더 시선이 끌리네요. -
청와대 주변은 청와대라는 존재 때문에 피해를 많이 보았던 지역입니다. 집담 보수를 하려고 해도 구청에 신고를 하고 (엄밀하게말하면 청와대 허가를 받아서) 할수 있도록 되어 있거든요. 허가를 받는 경우도 별로 없구요. 그래서 옛모습 그대로 가지고 있는 곳이 청와대 주변에 많습니다.
집주인께는 죄송할수도 있겠지만 사진으로 이런 운치를 전해느끼는 저희로서는 감사할 뿐이네요. ㅋ -
효자동 이발사라는 영화에 배경이 되었던 '효자 이발관'이 생각나는군요...
추억일 수 있도 있지만,,, 청와대라는 큰 권력의 그림자에 가려진 듯한 느낌입니다. -
저는 효자동에 있는 이발소를 즐겨다녔는데... 의자 팔걸이 사이에 나무 판때기를 끼운것에 앉아서 머리를 깍던것이 기억납니다. 하이칼라로... -
헐... 저두 생각나요~ ㅋㅋㅋㅋ ;; -
맞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그 집주인들의 마음이 오희려 짠해지기도 합니다... 국가란 이름이라서....
그래도 요즘은 그렇게 보전된 이들 지역이 더욱 각광받고 칭송받기도 합니다... 자주 가기도 하구요.... -
어렸을때 가끔 일요일에 청와대로 아버지와 함께 산책가던것이 생각납니다. 사진도 찍고했었는데, 그곳을 담당하던 헌병에게 필림을 빼았기는 아버지가 매우 성를 내셨던것이 기억나네요. 사진찍은것이 허락안되면, 미리 경고문 같은것을 붙여놓았어야 한다고...
옛것을 잘 보존하면서, 또 사는 사람들을 고려하면서 균형이 필요하겠죠? 이 동네에 멋진 서양식 주택들이 들어서면 편하고 보기 좋을까요, 아니면 불편하게 지지고 볶고 계속 지내야할까요?
Category
- 과제사진(520)
- Street Photography(264)
- Astrophotography(70)
- Aerial photography(2)
- Infrared photography(11)
- Black & White(32)
- 사람/인물(1665)
- 나무/식물(1131)
- 동물(697)
- 자연/풍경(3781)
- 문화/예술(349)
- 아사동출사(451)
- 미국(379)
- 생활(2020)
- 사회(70)
- 여행(396)
- 이벤트/행사(255)
- 건축/시설물(439)
- 교통/길(92)
- 비지니스/산업(7)
- 소재/배경(161)
- 스포츠/레져(68)
- 한국/전통(33)
- 오브젝트(170)
- 음식/농산물(50)
- 종교(22)
- 주택/인테리어(28)
- 지역/국가(10)
- 컨셉이미지(81)
- 감성사진(117)
- 기타(457)
-
Read More08Aug 201922:41
-
Read More23Feb 201608:10
-
Read More21Jun 201611:52
-
Read More16Jun 201516:58
-
Read More08Feb 201822:27
-
Read More24Jul 201906:55
-
Read More29May 202223:51
-
Read More17Oct 201420:57
-
Read More10Nov 201618:05
-
Read More21Nov 201916:59
-
Read More07Jul 201410:34
-
Read More27Jun 201909:34
-
Read More10Dec 202021:55
-
Read More15Oct 202222:54
-
Read More30Apr 201620:20
-
Read More23Jan 201800:18
-
Read More11May 201810:27
-
Read More03Dec 201419:42
-
Read More18May 201708:44
-
Read More22May 201714:12
-
Read More16Oct 202314:53
-
Read More30May 202314:03
-
Read More18Sep 202313:28
-
Read More24Oct 202100:02
-
Read More09May 202309:13
-
Read More01Aug 201908:13
-
Read More19Jun 201606:37
-
Read More07Apr 202322:41
-
Read More17Jan 201911:52
-
Read More19Jan 201922:56
-
Read More03Sep 201320:17
-
Read More22Sep 201800:22
-
Read More14Jul 201416:18
-
Read More18Jul 201916:13
-
Read More12Apr 202023:29
-
Read More09Nov 202222:05
-
Read More16Nov 202215:12
-
Read More28May 202120:19
-
Read More15Jan 202416:27
-
Read More02Nov 201619:23
-
Read More22Mar 201808:41
-
Read More19Aug 201323:38
-
Read More19Jun 201600:52
-
Read More20Feb 202405:28
-
Read More09Jul 201823:05
-
Read More24Apr 202413:20
-
Read More06May 201522:47
-
Read More06Dec 201311:53
-
Read More10Feb 201706:12
-
Read More30Aug 200921:42
-
Read More23Dec 201322:16
-
Read More06Sep 202009:02
-
Read More02Sep 201323:59
-
Read More31Jul 201916:01
-
Read More27Oct 202211:28
-
Read More03Jun 201607:36
-
Read More09Jan 201722:38
-
Read More06Jun 201503:41
-
Read More31Jul 202212:38
-
Read More25Oct 202211:16
-
Read More02Aug 201921:46
-
Read More05Jul 202417:32
-
Read More05May 201608:29
-
Read More19Apr 202316:41
-
Read More09Apr 202322:27
-
Read More04Aug 202200:58
-
Read More30Dec 202123:09
-
Read More03Jun 201505:02
-
Read More08May 201608:41
-
Read More12Jun 201721:08
-
Read More06Nov 201615:10
-
Read More19Jun 201721:32
-
Read More23Feb 201617:48
-
Read More01Jun 202115:25
-
Read More11Sep 202020:33
사진이 주는 가치? 또는 중요한 포인트는 'Time'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나간 과거의 사진을 들여다 보면서 그시절의 나를 추억하고, 또는 현재의 모습에서 과거의 시간을 발견하는 즐거움.
저도 어린 시절 저런 서울의 어느 골목에서 "짬뽕공"으로 축구를 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좀더 성인이 되어서는 저런 막다른 골목, 가로등 아래에서 어느 여인에의 등을 부등껴 않고.... 그러다 사람의 인기척이라도 들릴성 싶으면 후다닥........ 하하하
다 그리운 추억들 입니다.
불팽님의 어느 서울 골목 사진이 불현듯 저를 추억의 그 시간으로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