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부산 태종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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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수학여행이후 처음 가본 곳이라 새로 가는 것과 다름없는 태종대.
등대에 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바닷가 횟집은 누구에게든지 반가운 곳.
부르는 게 값이다만 언제 또 와서 먹으랴는 심정으로 모두들 지갑을 여는 곳.
멍게와 해삼 그리고 대선으로 배채우고 나면 다시 위까지 올라갈 엄두를 못내고 결국 만원짜리 하나 건네고 지나가는 유람선을 타게 된다.
거나하게 되신 어르신들이 배위에서 벌이는 춤 한판..."내나이가 어때서..." 로 시작해 조용필의 부산갈매기로 이어지는 유람선에는 갈매기들이 새우깡의 유혹에
떼를 지어 날아들고 새만 보면 들이대는 진사들에겐 좋은 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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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esome!! ㅊㅊ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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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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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걸렸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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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걸린거 맞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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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나게 글 잘 읽어보았읍니다.
가장 화가 나는 귀절은 "멍게와 해삼 그리고 대선으로 배채우고" !!
해삼먹어 본지가 삼삼합니다~ -
거기선 회먹기 힘드신가 봅니다. 애틀랜타 오세요. 멍게도 해삼도 대선(좋은데이가 대선이랍니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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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의 날개 깃털과 꽁지가 저렇게 생겼는지 처음봤네요. 순간 포착 잘하신 사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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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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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표정을 보니 나름 심각하네요.
사람들 인심이 아마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음을 느끼는 눈치 . . . -
ㅎㅎ, 아직 태종대 유람선에서 새우깡 인심은 좋은 편이더군요. 선착장에서 새우깜 먹이로 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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