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던 물에서 나와
마침내 배 위에 편안하게 누운 것은
물이 모자라서가 아닙니다.
나를 향한 그대의 간절한 기다림이
있었지 말입니다 . . . ㅎ
사랑합니다 ^.^
전문 사진작가이신
디제이님
만나뵈어
반가웠습니다 .
모델이 되어주신
테네시 강의 작은 fish , 예술가 하워드 님
고맙습니다.
그림같던 파아란 하늘과 무심한듯 나의 가슴을 지나가던 바람과 짧은 만남을 위해 자주 물 속에서 올라오던 순진했던 물고기들과
모두의 기쁨을 위해 애쓰던 팀원들의 말없는 손길들과 남몰래 설레이던 그대들의 작은 숨소리, 발자국 소리 ... 들리지도 보이지 않던 그 무엇까지 !
(소환마감 4/20 오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