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지춘님과 아드님이 챨스턴 바닷가의 갈대 수풀 사이를 헤매던 사진이 있었네요.
몇년 지나지도 않은 과거인데도...바라만 봐도 과거를 느끼게 하는듯해서..올려 봅니다.
그 추운겨울에 바닷가에 와서도 한마디 불평도 하지 않고 따라와 주는 아드님을 보고 속으로 엄청 감동 받았죠. 우리 아들 같았으면...으이구..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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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주소가 ?
내년 쯤 되면 훈육이 않먹일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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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받았습니다. 그리고 보너스 사진도.
거듭 감사.
서마사님도 훈육해서 데리고 나오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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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 있습니다.
구도도 좋고, 이야기도 좋고,
흑백이 잘 어울리는 사진입니다.
저도 추전 한 방,, -
저도 이렇게 다니고픈 맘이 굴뚝같은데 우리 애들(특히 아들 녀석)은 별 관심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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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릴적에 아버지따라서 산소에 벌초하러간 기억이 생각납니다.
투덜 투덜.... 몇일걸리는 벌초가 정말 싫었는데... 장남이라는 이유 만으로 해년마다 반복되는 벌초...
이제는 아버지의그림자가 그립고, 이 한장의 사진이 아름답게 저의 추억을 펼쳐 보았읍니다.. 감사 드립니다. 강력히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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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일보 이지나 기자 입니다.
저번 인터뷰때 말씀 드린것 처럼 사진이 멋져서 내일자 기사에 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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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따라오는 사진...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진입니다. 감사합니다.
생각나실때 사진원본좀 보내주세요. 크게 뽑고 싶군요.
군소리 안하는 아들의 비법은... 사랑과 격려 그리고 적절한 훈육.
요즘 우리 아들이 말이 많아진 것으로 보아 다시 훈육이 필요한 때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