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내 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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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우리 가게에서 송금하는 이민자들은
대부분 중남미 지역에서 가난때문에 공부를 할 기회가 없었던 젊은이들입니다.
우리 아들 또래 밖에 않된 젊은 이들이 꼴랑 몇백달러 번돈을
꼬박꼬박 고향의 가족들에게 송금하기 위해서 양식을 작성하는 이 젊은이들의 손을 보고 있으면.
기특하기도 하고 또 애처롭운 마음에 가슴이 먹먹해 집니다.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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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고난이 고스란이 묻어 나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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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이라 더 느낌이 강렬합니다.
아름다운 시선에 추천드립니다 -
노동자이 거친손, 꽉쥐 펜, 그리고 똑박또박 쓴 글씨, 정성스레 내려다보고 있는 듯한 눈,,
꽉 차여진 화면에 조금씩만 보이지만 그 전체 이야기를 짐작하고 남습니다.
스토리가 아주 강한 사진,,, 오랫만에 보니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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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찍으셨군요!
본인의 일상에서, 삶의 터전에서.
나중에 리타이어 하시거나 업종 바꾸면 찍고 싶어도 쉽지 않지요.
좋습니다. -
리얼하네요. 생긴건 그래도 정말 깨끗한 손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랑해도 되는 손... -
아름다운 손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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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적은 적이 별로 없는... 많은 장비가 들려있었을... 포토샵으로도 만들어내기 힘든....
삶이 우리에게 주는 참으로 깊은 모습이군여....
서마사님 사무실에서 참으로 힘들거라 생각하면서도 이 손 하나로 그 힘듬을 이겨낸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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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눈 -가슴- 머리로 느낌이 이어지는 "좋은 사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들의 애환을 제가 잘 알기에 페인트 묻은 굵은 손가락이 너무도 아름답네요. 땀내나는 콧김(?)까지 종이에 실려 고향에 보내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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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의 손같지가 안아서 맘이 아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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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동물의 왕국에서 본것인데요, 어느 늑대가 어린사슴을 잡아 죽이고, 그고기를 한입 물고 가서는 자기 새끼들에게 주더군요. 사슴새끼를 죽일때는 저 잔인한 놈이라 생각했지만, 또 엄마로서의 늑대는 또 그 모성애에 감탄하게 됐읍니다.
이청년도 우리에게는 스승이 될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