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를 타고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틈틈이 담은 사진 중 몇 장을 올려 봅니다.
나고야에서 김포공항 가는 비행기 안 입니다. 오른쪽 아래 보이는 시가지가 나고야 시 입니다.
구름이 만드는 형상과 그 위의 석양과 또 그 위의 구름... 신기한 순간이었습니다.
프랑스에서 인천공항 가는 비행기 안에서 담은 장면입니다.
구름이 산과 강을 이루는 것 같아서 담아 봤습니다.
김포에서 도쿄 가는 아침 비행기에서 담은 고국 산하입니다(아마 동해안 다다르기 전의 강원도쯤 되는 곳일 것입니다.)
이 장면을 보면서 '오늘 아침에 출사한 분들은 제대로 운해를 담았겠구나'하는 생각이 나서 비행기 타고 있다는 것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귀국 비행중, 풍부한 구름과 맑은 하늘을 보여주어서 2시간여 동안을 정신없이 담았습니다.
쌍발비행기모습, 전갈 모습등등.... 그 중에서 원자폭탄 폭발 장면 비슷한 구름 모습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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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다니셨습니다.. 비행기 안에서도 카메라를 놓지 못하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늘 황활한 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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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이상의 사진가로서의 삶을 살고싶어서 공부하면서 여러가지를 시도해보고, 다양한 출사지를 다니면서 경험을 쌓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다보니 조금 많은 곳을 다니게 되네요^^ -
두번째 사진은 남극의 바다처럼 보이네요.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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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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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 이런 사진은 일반석 창유리로는 담을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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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좌석이 다르면 창유리도 다른가보군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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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석에는 주구장창 날개가 나와요. 물론 날개가 안나오는 각도도 좀 있지만 그 틈으로 뭘 담기에는 정말 운이 좋아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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