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조한 활동(잠수)에 죄송한 마음..
안녕하세요~
지난 7월에 조지아 도착 후 그냥마냥 인사만 드리고 최근에는 안부 글 조차 못올린 신입입니다 ㅠㅠ
본의 아니게 오자마자 이러저러 밀렸던 , 그리고 밀린 일들(아부지 어무니께서 먼저 이곳에 오셨음에도 체계가 한국과 다르니 좀 해결 안된것들을...) 을 해결하느라
오프 인사도 한번도 못드리고...ㅠㅠ
그나마 일단 차보험 문제 해결, 중고차 마련 , 다니게 될 학교 접수완료.. 등등 이것저것 해결 한 후 이제야 숨을 좀 돌리고 있습니다.
이곳이 사진동호회 이니 만큼, 괜한 여러가지 문제를 매일매일 여쭤볼수도 없는 노릇이고 해서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
그나저나, 이제 10월 말부터 학교다니고 알바까지 병행하면 오히려 바빠서 이러저러 모임에 참석 못할까봐 두려워집니다 ㅜㅠ
커피한잔 곁들이며 이야기 나누는 것 하나하나가 슬슬 고파지거든요 ㅎㅎㅎ
이번에 큰 사진전도 있고 한데, 아직 미국생활 자체도 적응이 많이 안된터이라, 조만간 횐분들께 인사드릴수 있는 시간을 짜보겠습니다
(여기 도착하자마자 이곳 모임 언제갈까 계속 생각을...ㅠㅠ)
좋은하루 되세욤~
Who's maxine
www.TAKEONEPHOTOS.com
Youtube 컨텐츠 제작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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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시간을 두고 묶은 실 풀듯이 하나하나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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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착을 잘하는 것이 우선이지 취미활동이 우선일수는 없지요.
자리 좀 잡으신 후에 편안한 마음으로 놀러오시면 되요.
한가지 알아두실 것은 자리가 "완전히" 잡히는 날은 인생에 절대 오지 않는다는.... 특히나 이 미국땅에서.... (이게 뭔말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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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 자체가 한해 한해를 보내는 거라 느끼며 살아볼려구요^^;
그나저나 이땅은 왜케 넓은지... 하이웨이를 타건 안타건 일좀 볼라카면 서울에서 경북 와따가따 하는거 같네요 하루하루 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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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곳 아틀란타에서 어디에 한번 잠깐 가보려면 기본이 3~4 시간...
한번 조지아를 벗어나볼까 하면 기본 하루 돌아다니는것이 500마일입니다...
처음에 그 해결해야 하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생각하면 저도 머리가 쥐가 날 정도이지요.
그래도 한가지 한가지씩 해결해 나아가야 마음만 급하다고 순서 없이 해결되지는 않더군요.
암튼 잘 정착하시고 기회가 되면 같이 출사를 할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