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4 09:41
[가입인사] 반갑습니다.
조회 수 3936 추천 수 0 댓글 14
안녕하세요, 가입한지는 좀 됐습니다만 이제야 가입 인사를 신고합니다.
저는 현재 애틀란타 에모리 병원에 교환교수로 와 있습니다, 지난 6월말에 도착했고 1년정도 머무를 예정입니다.
전 환자를 보는 임상 의사는 아니고 병리과 의사입니다, 아마도 병리과란 이름이 대개는 생소하실텐데 주로 현미경을 보면서 내시경 조직 검사나 암 수술의 진단을 주로 합니다.
현미경 사진 찍는 일을 많이 하다보니 사진에 관심이 있었지만 제대로 배워볼 기회가 없었지만 미국에 와있는 동안 사진 공부도 좀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한국에서 올때 DSLR 급 카메라를 준비할까 하다가 그때는 사진 공부를 하게될지 확신이 없어서 그냥 Canon Power Shot G11 을 준비해왔는데 이걸로도 이곳 사진 모임에서 활동하는데 문제가 없을까요?
Who's 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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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잼있거나 신기한 현미경 사진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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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0년 전에 구입했던 CANNON POWER SHOT G 1 이 아직도 고장이 않나서 못박거나 벌레 잡을때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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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분들이 주로 똑딱이를 사용하시죠~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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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는 Power shot G10으로 시작했는데 저랑 비슷하네요.. 좋은 사진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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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모임에서 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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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반겨주시니 감사합니다, 현미경이나 세포 사진에 관심이 있으신 분도 계셔서 좀 놀랐습니다. 제가 전공의(그러니까 벌써 10년도 더 전이군요)때는 현미경에 필름 카메라를 끼워서 촬영하고 인화하곤 했습니다. 몰론 인화해 본 후에야 사진에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꼭 이런건 마감 몇일 안남았을 때 일어나죠) 밤에 다시 사진을 찍는다고 난리법석을 떨곤 했습니다. 요즘은 디카 형태로 된걸로 찍어서 컴퓨터 모니터로 바로 보기 때문에 참 세상 많이 변했구나 하는걸 느끼곤 합니다. 이곳에서 사진 관련되는 글이나 게시물을 읽어보고 하나씩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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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의 장점이죠 ㅎㅎㅎ 요즘엔 간단한? 장비도 있어요. 현미경 eyepiece에 직접 꼽아서 바로 촬영가능한 장비였는데 명칭을 잃어버렸네요 ^^;; 가격대비 결과물이 아주 훌륭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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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AM-4117" 를 언급하시는 것 같군요, 하지만 이것보다 흥미있는 건 "cellscope" 이란 제품인데 해상도가 높아진 휴대폰 카메라를 현미경으로 활용하는 것이었죠. 아래 유튜브 동영상에서 간단한 리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ZwYPANeemn8 Cellscope [지디넷코리아] 미국 인텔은 8일(현지시간) ‘테크놀로지를 응용하여 지구촌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아이디어 콘테스트’의 우승자로 .버클리대학 다니엘 플레처 교수의 ‘휴대폰을 현미경으로 바꾸는 방법’ 등을 선정, 발표했다. ‘인스파이어 임파워 챌린지(INSPIRE · EMPOWER Challenge)’라 불리는 이 콘테스트는 교육, 의료, 경제개발, 환경이라는 지구촌 문제에 대해 테크놀로지를 활용, 대처하는 아이디어를 겨루는 행사다 . 인텔은 이번 콘텐스트가 작년 여름부터 시작해 전세계에서 200건 이상 응모했으며 우승자 4명에게는 각각 10만 달러가 수여되었다. 우승 작품은 다음과 같다. ■CellScope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교대학의 다니엘 플레처 교수와 연구팀이 개발한 정밀 카메라 탑재 휴대전화로, 일상에서 사용하는 휴대폰을 고해상도 소형 현미경으로 바꾼 것. CellScope는 화상을 촬영해 송신할 수 있다. 개발도상국에서 결핵, 말라리아 등의 감염 을 손쉽게 진단하는 수단으로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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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cool 하네요. ㅎㅎㅎ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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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너무 인사가 짧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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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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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입니다..ㅎㅎ 근데 제가 넘 하고 싶은 그걸(?) 아이디로 쓰시네요..ㅎㅎ 오늘도 존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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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Atlanta. I have been working at Gatech as visiting scholar since 1 July. For what it’s worth, it’s never too l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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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라이트 룸(LightRoom) - crash course: 9/23.
by 공공2011/09/20 by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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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세포사진 출사 한번 해볼까요?
저희 동호회에 사진 장비관련 규정은 없습니다. 그냥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시면 됩니다.
물론 모임에 오시다 보면 소위 말하는 지름신의 강림을 체험하실 수는 있습니다. 잘 참으시면 됩니다. 안 참고 지르셔도 되고....ㅎㅎㅎ
반갑습니다. 즐겨 찍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