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18 17:55
Boys' cr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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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한명 키우고 있는 학부인 제게 흥미있고 공감가는 한국 신문 기사가 있어 공유 합니다.
뭐.. 아들 키워 보신 분들은 다 아실 내용이죠..
"미국 조지아대가 초등학생 580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집중력·끈기, 열의 등 학습 태도에서 여학생들이 남학생보다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
수학까지 여학생 우세… 남학생 성적, 세계의 고민거리
http://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712190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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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자들이 한번 양보할때도 됐죠?
(수학은 미분이니, 적분이니 몇차방정식이니, 코사인이니....완전히 없애고 그저 셈본정도 가르키자는 것이 저의 주장입니다. 아무짝에도 쓸데 없어요, 아무짝에도...) -
저도 동감입니다...
관심이 있어서 공부를 하고 싶은 사람은 계속 수학을 공부하게 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필요한 정도 까지만 하는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허걱 사진 하는 사람이 그럼 안되죠. jpeg 으로 compression 알고리즘도 다 미적분 수학에서 나온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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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게임보이들이 자라서 누군가의 남편과 아빠가 되니 ... 걱정은 크게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수학경시대회 성적은 대다수가 남학생들이 더 높은 것으로 압니다.
대학교 입학비율도 여학생이 높고, 졸업율도 그렇습니다.
대신 남학생이 대학을 좋은 성적으로 졸업을 할 경우
그 남학생은 희소자원으로 같은 점수의 여학생보다 더 우대 받을 수 있습니다.
조금 희망을 드렸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