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Location | Vatican C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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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바티칸 씨티내 미켈란젤로의 명작중 하나입니다.
어떻게 대리석으로 이런 느낌을 낼수 있는지 참 대단합니다. 프로포션이 비정상적인데도 전체적으로 전혀 이상하지 않고 오히려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미켈란젤로가 의도한 대로 50대의 여성이 아니라 30대의 아름다운 마리아를 표현했다 합니다. 여러가지 의미와 해석이 많은 작품입니다.
여행을 하면서 광활한 대지와 자연을 대하면 인간의 존재가 참으로 작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더 낮아지고 겸손해져야 하고 자신의 아집과 자아를 조절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한번씩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를 가지려 노력한 적이 있습니다.
어디로 가는 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개미굴을 헤치고 다니는 개미가 아니라 커다란 하늘을 보며 자신을 돌아보고 낮아지려는 마음이 필요하기 때운이었습니다.
자신의 앞과 뒤밖에 볼줄 모르는 우리는 드넓은 하늘을 보며 용서하고 겸손해 지며 아낌없이 나누어 주는 마음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높아지려면 낮아지고 커지려면 작아지고 남에게 높임을 받으려면 먼저 남을 높여주라는 황금률의 원칙을 이 작품을 보면서 간직해 보려 합니다.
결국 용서하지 못할 것은 없습니다.
먼저 용서받기보다는 용서하는 마음이 시급한 시대입니다.
아낌없이 모든 걸 우리에게 주는 자연을 보기위해 다시 여행을 떠나길 기대하며 자연을 닮아 가려는 마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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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좋치만 글에 한표 던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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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저렇게 빤짝빤짝 부드럽게 보일수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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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아들을 안고 있는 저 표정은 용서한 사람의 모습일까요... ㅊㅊ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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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으로 저리 섬세하게 만들었다는 것에 감탄이 나올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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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수첩 다시 뒤적여 보아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