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27 01:05
이 한 장의 사진- William Eggleston
조회 수 8535 추천 수 0 댓글 4
William Eggleston는 "The Father Of Color Photography"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세 발 자건거는 그의 유명한 사진 중 하나 입니다.
이 사진을 보면서 왜 그렇게 유명할까 하고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William Eggleston에 따르면, set-up한 모델이 아니라 어느 날 우연히 발견한
세 발 자건거라는 데요, view point를 낮게 잡아 찍은 것이라고 합니다.
사진을 보면서 저 사진이 아래 사진들 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 아직도 곰곰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랫 사진은 flickr.com에서 찾은 세 발 자건거 사진들입니다.)
photo By GoneApey @ flickr.com photo By leshoward @ flickr.com
photo By DCHall @ flickr .com
photo By VetteMan66 @ flickr.com
그리고 아랫 link에 있는 글을 읽어 보면 재미있습니다. 글쓴이도 Eggleston 처럼 세 발 자건거를
찍었는데, 사진이 그 처럼 되지 않았다는,,
http://williamyan.com/blog/2010/1/5/photography-im-no-william-eggleston-but-heres-my-attempt-on.html
찍었는데, 사진이 그 처럼 되지 않았다는,,
Who's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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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포인트를 낮게 잡는기법은 남자라면 다들 중학교부터 스스로 터득한 기법으로 누구나 다 할 수있는것 아닐가요? 블루팽귄님은 시범도 보여주시던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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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Eggleston이 찍었기때문에 세발 자전거가 유명해진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ㅋㅋㅋㅋㅋ 파파아찌님 말씀 처럼...보통 사진 초보자들이 자꾸 않으면서 자세를 낮추잖아요... 방송국에서 ENG카메라로 촬영하는 것을 보니 자꾸 높여서 위에서 찍던데...ㅎㅎㅎ 아뭏든 정답은 없는것 같은 질문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왜 이리 재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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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란, 결국 준비된 자가 거머쥐는 행운 아닐까? 뭐, 전 그렇게 풀이하겠습니다. 하하하 미모가 아무리 출중하고, 세상 누구보다 실력이 있어도. 운, 운 좋은 사람에겐 이길 수 없다는 거... 그런데, William Eggleston을 잘 모르는 제게도 그가 찍은 사진은 볼수록 묘미가 있다는 게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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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Image
[질문] Spring Break 에 1박2일 (또는 2박도가능) 정도로 해서 사진기 들고 쉬러갈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요?
by Maru2011/03/13 by M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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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러개의 사진을 보니 ...각 사진에서 좋은점을 비교할수 있게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