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뭐 어쩌구 낙엽 밟는 소리가..어쩌구..저쩌구..
어제는 진짜로 낙엽위로 빗물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출사를 갈 형편이 않되는데 비까지 오길래 ...
맘 비우고...출근길에 둘루스 다운타운 주차장에 차 세우고... 비가 가늘어진 틈을 타서...
20분 정도 걸어서 이집 저집 기웃 기웃 ....
공기가 촉촉하게 젖은 탓인지.. 왠지 감성샷으로만 찍히네요..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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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으로 이쪽으로 살짝 돌아서 출근했다는.....그것도 출근길의 범위에서 벗어나나요? ....
그렇게 따지면 little five point 도...쩜오님 나와바리 구역을 벗어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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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비로 촉촉한 풍경을 감성있게 잘 담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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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은 제가 한 때 열심히 쫓아다녔던 곳이네요...
근데 여기가 출근길이 아니실텐데....슬쩍 외도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