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전에는 튼튼한 것만 신경써서 부피가 큰것을 가지고 다녔는데, 백팩에 끼워 가지고 다닐수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얼마전에 'Manfrotto Element Carbon Fiber 65-Inch'로 구입했습니다. 물론 다른 회사제품도 좋은 것이 많지만, 이 제품이 Ball-Head가 작은 것에 비해 튼튼해서 전체 무게를 잘 지탱해 주더군요. 

참고로, 저는 Fuji X-H1 바디에 Battery Grip, 그리고 장노출용 악세사리를 추가해서 사용하는데 10 lbs 정도는 별 문제없이 지탱해 줍니다. 

차후에 장비무게가 더 무거워지면 더 큰 Ball-Head로 교체 가능하구요.

요즘엔 가격이 예전보다 낮아져서 알루미늄은 아마존에서 $125, 좀 더 가벼운 걸 원하시면 Carbon Fiber를 $200 정도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밑의 링크를 참고하시고, 구매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

https://www.amazon.com/Manfrotto-Element-Traveller-Aluminum-5-Section/dp/B01N8XH4U1/ref=sr_1_3?crid=2AE8Y8YKA8U1K&keywords=manfrotto%2Belement%2Btripod&qid=1565325500&s=gateway&sprefix=manfrotto%2Belement%2Caps%2C137&sr=8-3&th=1

https://www.amazon.com/Manfrotto-Element-Traveller-Aluminum-5-Section/dp/B078RQ7BQ4/ref=sr_1_3?crid=2AE8Y8YKA8U1K&keywords=manfrotto%2Belement%2Btripod&qid=1565325500&s=gateway&sprefix=manfrotto%2Belement%2Caps%2C137&sr=8-3&th=1

자다가 unknown으로 부터 전화가 와서 깨고는 영 잠이 오질 않네요. 커피를 너무 마신듯...ㅠㅠ. 그러고 보니 늦게 취침하는 분 많네요. 깨어난 감에 뒤뜰에 별사진 타임랩스 걸어 놓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혹시나 유성하나 걸릴까 해서...

삼각대는 카본파이버가 가벼워서 들고 다니기 좋죠. Davis & Sanford TR684C 에 볼헤드만 바꿔서 쓰고 여행용은 Oben ct-3535 carbon fiber를 쓰고 있습니다. Oben은 가볍고 좋긴 한데 너무 낮아서 미러리스는 모르지만 대포물린 DSLR을 사용하긴 부담됩니다. 위에 모노크롬님이 적으신 맨프로토 카본도 좋아 보이네요. 가볍고 튼튼하고 가격도 저렴하면 좋겠죠. 아이슬랜드나 북유럽의 경치를 찍으러 간다면 Gitzo나 RRS제품을 권해드립니다만 가격이 후덜덜 합니다. 요즘 값싼 중국제 카본 파이버 삼각대도 나쁘지 않으니 아마죤 리뷰참고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크고 단단한 삼각대를 찾으시면 비싸긴 하겠지만 카본 삼각대에 투자를 하시는 것이 아마 후회가 없을 듯 합니다.

작고 휴대성을 고려한 삼각대를 구매하시려고 한다면 카본과 알루미늄의 무게 차이는 사실 아주 크지는 않습니다.

저도 작고 저렴한 알루미늄 삼각대를 사용하는데 다 좋습니다만 겨울에 손이 시려운것이 좀 불편하네요. 

기회가 되면 저도 카본으로 바꿔야겠습니다. 

20년이 되어도 망가지지 않는 이놈의 삼각대를 어이할꼬....

한국에 있을때는 이것저것 많이사용했는데요
삼각대는 무조건 카본으로 사시면 후회는 없으시구요
카본중에도 전체가카본인지 카본코팅인지 확인하시고
전체가 카본으롣ㄴ거를 구입하시면되구요
여행용이시면 좀 작은 트레블러용이 좋을것같구요
여행용이 아니시라면 아무래도 좀 큰게 좋겠죠

삼각대 해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여즘에는 도브테일? 용으로 된거를 많이들 사용하시고있구요 마킨스 rrs 일카스위스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전 kps 에서 나온 볼헤드가 좋아요
이게 다른 제품보다 플레이트 두께가 좀 얇아서
특히나 새로그립이있는 바디라면 세로로 촬영할때 좀더 편해요

요즘에는 삼각대나 볼헤드가 워낙에 잘나와서
입맛에맞는걸로 고르시면 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