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01 15:09

겁도 없이

JRS
조회 수 668 추천 수 0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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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망 가던데요.

  • profile
    .O 2013.02.01 16:31

    누구얏!! 누가 참새한테 파란 물감 칠했어, 엉?

  • ?
    JRS 2013.02.01 23: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bbb

  • profile
    서마사 2013.02.01 18:26

    새가 아무리 새대가리여도...본인을 해칠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는 구분한답니다.

  • ?
    JRS 2013.02.01 23:28

    ㅋㅋㅋㅋㅋ 좀더 재빠르게 쉭쉭 거리면서 다녀야겠습니다. 

  • ?
    에스더 2013.02.01 20:17

    ㅋㅋㅋ파랑새...넘 이쁘고 구엽넹...^&^

     

    파랑새 이야기

    파랑새를 찾아 깊은 숲에도 가보고 들판 너머도
    가 보았으나 어디에도 파랑새는 없었습니다.


    낙심하여 집에 돌아와 보니 파랑새는 바로
    자기 집 지붕 위에 앉아 있었습니다.


    이렇듯 행복은 늘 우리 가까이에 머물러 있기 마련입니다.
    내 발 밑에 있을 수도 있는데 마냥 먼 곳만
    쳐다보니 잡지 못할 수 밖에요.


    ˝우리가 불행한 것은 자기의 행복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말은 러시아의 소설가 도스토예프스키가 한 말 인데
    언뜻 들으면 주어진 현실에 무조건 만족하라는 말로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 보면 우리의 행복이라는 것은
    무슨 물건을 사듯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삶에 대한 깨달음 속에서 얻어진다는 뜻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우리의 일상생활이 모두 즐거움으로 채워지는 것은
    가능하지가 않습니다.


    그렇지만 지나친 욕심을 버리고 순간 속에서
    작은 즐거움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사람 바로
    그런 사람들이 행복한 사람들일 겁니다.

    이정하 《돌아가고 싶은 날들에 대한 풍경》중에서 ^_________^

     

  • ?
    JRS 2013.02.01 23:27

    멋진 글입니다. 가슴에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에스더님. 

  • profile
    공공 2013.02.01 21:32

    파란색이 참 자연스럽고 곱습니다.

  • ?
    깡쇠 2013.02.01 22:53

    참 예쁜 새를 

    예쁘게 잘 찍으셨네요.

    까만 눈이 JRS님 처럼 반짝입니다.


    에스더님의 댓글도 인상적입니다.


    다 좋네요..

  • ?
    iscape 2013.02.02 00:45
    Bluebirds are considered harbingers of spring. Although they may overwinter in colder climes, they actively begin house hunting in February and March, signaling better weather a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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