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정리를 하다가 백만년 묵은 카메라를 꺼내 청소를 했습니다.
내친김에 예전에 hint님이 주신 필름을 끼워넣고 몇통 찍었습니다.
그리고 뭐에 홀렸는지 약품을 구해 자가현상까지 하게됐네요.
(실은.... 현상비를 차마 감당할수 없었다는...)
아 글쎄 신기하게도 사진이 나오지 뭡니까.
그런데 연습은 좀더 해야 쓸만하게 색이 나올것 같습니다.
Nikon F4 + Nikkor 28mm F/2.8 AI-S + Fuji Superia 400
Scanned with Sony A7RIII + AF Nikkor 60mm F/2.8 D + Nikon E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