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고 특별날 것은 없지만그래도 왠지 모르게 느긋해 지는 마음.오뎅과 깍두기 그리고 깻잎 반찬의 아침이지만 먹을 수 있다는 안도감. 왠지 물통에 정감이 가는것은 내 신세와 비슷한 심정?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