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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t Location moonriver 님
License Type Krog street tunnel & oakland cemetery _ 번개출사 (03.26.2016)

1459243984674.jpeg


터널안에 그려져 있는 그림 하나하나가

누군가가 누군가에게 보내고자 하는 메세지같아서 

의미있게 보여지더군요~

저도 언젠가는... 저곳에 한획을 그릴 수 있는 날이 올련지...

바램입니다.


------'''''-----'''''------'''''------


1459244001808.jpeg


가족 납골당 앞에 흐드러지게 펼쳐 놓여져 있는

찔릴듯 말듯... 선인장들이 영혼들을 지켜주고 있는 듯 느껴졌어요~

저도 언젠가는... 선인장이 지켜 줄 날이 오겠지요?? ㅎㅎ

                                     .

                                     .

                                     .

번개 출사를 다녀와서 사진 올릴 용기도 없고 카메라도 없고 여러가지로 부족했는데...

갑작 스런 영은님의 소환에 당황했지만, 한편으론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한발씩 내딛을 수 있는 용기를 주셔서...

제 자신에게 홧팅!!! 해봅니다~~


소환에 응하실 분~~

moonriver 님  

4월 1일 밤 11시 까지요~~


  • profile
    JICHOON 2016.03.30 11:25
    용기내시는 바람에 사람들 기죽었습니다. ^^
    무덤 옆에 핀 선인장이라... 어색한 것 같으면서도 왠지 어울리는 식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죽음은 고통을 주는 존재인데 선인장의 가시도 고통을 주기 때문일까요?
  • profile
    signal 2016.03.30 11:36
    저의 용기를 좋게?? 느껴 주시니 ㅎㅎ 더 용기내어 볼께요~~
    선인장 가시는 찔려도 아픈 듯~안 아픈 듯~ 한 것 같아요.
    죽음 또한 그렇지 않을까요??...
  • ?
    BMW740 2016.03.30 12:00
    첫번째 사진 구도가 참 좋습니다.
    용기내시니 이런 멋진 사진 보여주시잖아요.
    언제나 손에 들고 다니시는 카메라 훌륭한 기능들 많이 있습니다.
    많이 올려주세요...
  • profile
    signal 2016.03.30 15:39
    연장탓 하지 말고 멋진 사진 올리도록 할께요~
    고수님께 구도 칭찬 들으니 기분 업!!!
  • profile
    기억이란빈잔에 2016.03.30 12:06
    1번 사진 너무 멋져요~ 뒤에 살보여지는 불빛이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네요~!
  • profile
    signal 2016.03.30 15:47
    멋진 그림들과 터널 속 불빛의 조화가 오묘했어요~~
    사진은 정말 보여지는게 다가 아닌 듯해요^^
  • profile
    Sunshine 2016.03.30 12:42
    구도 때문인지 색과 선명도 때문인지 (제가 사진을 잘 모르니..ㅎㅎ) 몰라도 첫번째 사진은 앞의 반쪽얼굴이 살아있는듯.. 살짝 섬뜻하기도 한데 자꾸 눈이가는.. 제가 보기엔 예술임돠. 시그널님 매력이 도대체 어디까지인지.. 아이디를 '팔색조'라고 했어야 하는데 말이지요.. ^^
  • profile
    signal 2016.03.30 15:51
    직접 가서 보면 선샤인님은 더 예술하실 수 있으실텐데요^^
    제 매력이라... 이제라도 닉네임 변경요청요?? ㅋㅋ
  • profile
    유타배씨 2016.03.30 13:37
    처음사진은 정말 양쪽으로 잘 잘라내셨네요. 양쪽으로 반쪽씩 보니 더 멋집니다.
    바랜 초록색과, 바랜 붉은색 또 멋진조화가 됬네요. 괜히 죽은이가 선인장으로 다시 태어난것 같아요.
    용기내실것 없이 그저 가볍게 올려주세요.
  • profile
    signal 2016.03.30 16:51
    사진은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 정말 다른 결과물이 나와서 그저 신기합니다.
    가벼운 맘으로 자주 들릴께요~
  • profile
    아날로그 2016.03.30 14:50
    내가 사진 좋다고 했잖아요~~^^
    첫게시물 축하해요!^^
  • profile
    signal 2016.03.30 17:03
    아날로그님 축하와 격려가 절 춤추게 하네요~~ㅎㅎ
  • profile
    아날로그 2016.03.30 17:08
    동영상으로 찍어 올려주세요.
  • profile
    signal 2016.03.30 17:21
    진심이십니까?? ㅋㅋ
  • profile
    서마사 2016.03.30 18:08
    어째 말투가 송중기를 닮아가는것 같지 말입니다.
  • profile
    아날로그 2016.03.30 18:31

     진짜 할것같아 무섭지 말입니다.ㅋㅋ

  • profile
    아누나끼 2016.03.30 15:45
    두번째 사진의 은은한 색상이 마음에 듭니다.
  • profile
    signal 2016.03.30 17:06
    감사해요~~
  • profile
    서마사 2016.03.30 15:52
    햐....소환갤러리 이거 참 의도치 않게 좋은 결과가 많이 나오네요...억지로 내놓으라고 하니까. 숨긴 보석들을 수줍어 하면서 내놓는 유대인들 같아요..
  • profile
    signal 2016.03.30 17:11
    바통 터치 당하는 기분이
    좀 떨리는 릴레이 경기 하는 것 같아요~~ㅎㅎ
  • profile
    mini~ 2016.03.30 16:41
    첫 사진 축하드립니다. 특히 첫번째 사진 멋지네요!!
  • profile
    signal 2016.03.30 17:12
    감사해요~~
    미니님의 멋진 사진도 기대됩니다~ㅎㅎ
  • ?
    blue_ocean 2016.03.30 20:54
    벽화 (?) ㅎㅎ graffiti art 그림을 잘 표현해주셨네요
    미술품입니다
    꽉차게 잘 잡으셨네요
    균형 잃은 곡선과 쏠리게 하는 눈동자
    1/3로 나눠지는 프레임...

    쉬운것 같지만 이렇게 찍기 힘들죠

    누구에게 최근 한말들이 생각납니다
    사진은 밖에서 안으로 찍는게 아니라
    안에서 밖으로 찍는거라고요..

    혹시 미술을 하셨는지요?
    마술.. 아니 미술풍이 넘쳐납니다

    멋집니다

    사진을 늦게 보아 미안하군요

    그리고 첫 사진 올림 축하합니다

    사진은 누구에게 보여주려 찍는게 아니라
    본인의 시간을 기록하는 거란 말이 생각납니다
    먼 훗날 이 사진들을 보실때 이날 하루와
    이 사진들을 포착하는 모든 순간, 느낌, 숨소리마져 기억할것입니다

    멋집니다

    제가 한 백줄을 써야하지만 이만 줄이겠습니다
  • profile
    signal 2016.04.01 10:22
    저의 내면세계를 잘 표현해 내는게 사진으로 될까요??
    많이 많이 그 순간들을 기록하여 두겠습니다.
    훗날,, 야곰야곰 기억할수 있게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profile
    공공 2016.03.30 21:07
    첫 포스팅이세요? 왕~ 축하.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사진 자주 올리세요~
  • profile
    signal 2016.04.01 10:23
    네~~
    한번 올리고 나니 마음이 가볍네요^^
  • profile
    판도라 2016.03.30 22:27
    강렬한 색감아 살아 있는 사진이 시그널님 캐릭일거 같아요 ㅎㅎ
    작가들이 그림을 자신과 닮게 그린다쟎아요 ~~
  • profile
    signal 2016.04.01 10:25
    강렬한 색감들을 좋아라 합니다만...
    사진은 또 다른 분야인듯요... ㅎㅎ
  • profile
    moonriver 2016.03.31 08:37

    시그널님이 그림을 그렸다면 이런 강렬한 그림이 나왔을까요 ~~ 저 눈동자에 자꾸 눈이 가네요 .

  • profile
    signal 2016.04.01 10:26
    저 역시 저 눈동자가 좋아서 올렸네요 ㅎㅎ
  • profile
    영은 2016.03.31 08:57
    시그널님~ ^_^
    시그널님 시선 멋져요~ 시그널님 소환한게 탁월한 선택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
    첫 포스팅 축하드리구요~
    저두 첫번째 사진 맘에 들어요~! 반쪽얼굴에서 주는 강렬함이..!! 이사진 흑백이었어도 강렬했을것같아요.
  • profile
    signal 2016.04.01 10:28
    글게요~~ 흑백으로 해도 강렬함은 여전할듯요... ㅎㅎ
    축하 감사드려요^^
  • profile
    Happyfish 2016.04.07 09:55

    아, 이제서야 봤네요. 멋져요. 저도 저 마법의 성(?)을 배경으로 찍었었는데 ㅎㅎ,
    선인장이 왠지 더 웅장하네요.
    저도 처음 올릴 때 참 떨렸고 무서웠는데 ^^, 앞으로 자주 멋진 작품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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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4 생활 Bucket List 가지고 싶은데 가족 모두가 반대하네요. 그래도 이녀석은 발이 세개라 안전한데도요... 6 file Houston, Texas 노바 0 78 2015.06.07
3913 문화/예술 우리 사귈래요? 휴스턴 행사중 2번째로 크다는 Gay Pride Parade가 끝나고 전철 정류장에서... 5 file Houston, Texas 노바 0 63 2015.06.29
3912 자연/풍경 우중 산책 비도오고 사진은 찍고 싶고... 심심풀이로 꽃에 맺힌 빗방울 담아 봅니다. 4 file Houston, Texas 노바 0 47 2015.07.04
3911 미국 휴스턴 불꽃놀이 어디나 다 그렇지만 올해 미국생일에 휴스턴에서도 불꽃놀이가 있었습니다. 여기저기서 다발적으로 불꽃놀이가 진행되는데 그래도 다운타운이 제일인 것 같아 올... 2 file Houston, Texas 노바 0 65 2015.07.08
3910 나무/식물 바나나 꽃 매일 지나다니면서 잊고 있었는데 어느새 꽃이 피고 열매가 달렸네요 3 file Houston Texas 노바 0 1819 2013.06.28
3909 사람/인물 Love 누군가 사랑을 보이거나 들리는데 만질 수 없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소녀에게 사랑을 무엇일까요? 영어가 안되는 아버지를 위해 전화가게를 함께 찾은 그 마음이 ... 4 file Houston Texas 노바 0 2170 2013.07.18
3908 사람/인물 Gabriella 늘 그렇지만 아기들의 맑은 눈을 보면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음과 이미 찌들어버린 우리들의 눈과 비교를 해보게 됩니다. 정말 아기의 턱받이에 써있는 것처럼 1... 5 file Houston Texas 노바 0 2713 2013.08.03
3907 자연/풍경 Chevron and Wells Fargo 오랜만에 포스팅합니다. 가끔씩 눈팅은 해왔지만 늘 한결같은 아사동이 부럽습니다.  텍사스사진동호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지만 사진을 사랑하는 마음은 모두 ... 3 file Houston Texas 노바 0 221 2014.06.19
3906 자연/풍경 Cold Front 저녁 무렵 갑자기 몰려오는 먹구름을 담았습니다. 4 file Houston Texas 노바 1 234 2014.06.19
3905 생활 Ooops! 묘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여자로 보이는 분은 가슴을 추켜올리고 치마가.. 아저씨는 엉거주춤... 무슨 상황일까요? 6 file Houston Texas 노바 0 234 2014.06.20
3904 사람/인물 Houston Thanksgiving ... 9 file Houston downtown woodenhorse 1 51 2017.11.23
3903 사람/인물 Houston Thanksgiving ... 4 file Houston downtown woodenhorse 1 45 2017.11.23
3902 문화/예술 2013 Pride Parade Hou... 29일 저녁 휴스턴에서 매년 열리는 Pride Parade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되고 호기심만 있었던 행사가 점점 관심을 가지게 만드네요. 사회의 한 구석에... 2 file Houston 노바 0 2378 2013.07.01
3901 자연/풍경 긴 밤 지새우고 간밤엔 한참을 빗소리에 잠을 설쳤습니다. 한데서 밤을 지새운 이들은 더 했겠지요. 하지만 다시 고운 모습으로 아침을 맞네요. 저는 꼬질꼬질하게 눈꼽도 안떼었... 5 file Houston 노바 0 2498 201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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