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5 13:10
전시회를 앞두고 지난 작성글 보기 . . .
조회 수 121 추천 수 0 댓글 3
봄에 똥차를 바꾸고 축하 겸 ( 설마 장거리 가다 서진 않겠지 ? 하며 ) 겁없이 달려 간 키웨스트 동네의 끝 ... 이 사진 역시 살짝 비뚤 ^^
올해도 고맙게 . . .
전시회 시간이 다가왔다 해서 겸사 작성글 보기로 들어가
지나간 사진과 끄적끄적 글들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살짝 어색한 문맥을 고치고 빠진 토씨를 채워 넣습니다.
이 사진 동네 골목에 쓰이는 기준도 추측이 안되어 크기가 컸다 작았다,
조절이 안되어 누웠다 , 초점이 맞지 않아 흐렸다 , 주제완 달리 모호했다 ,
애쓴 마음과는 달리 썰렁했던 사진들 그리고 잊었던 고맙고 흐뭇한 순간들 ...
지난 발자취를 뒤돌아 봅니다.
저마다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의 작은 뷰화인더를 들여다 보는 것처럼
보는 이 마다 다른 마음과 관점으로 찍게 됩니다.
제 멋에 산다고 하지만
그래도 그런 실력 ? 을 참아주고 시선을 던져주고 댓글로 추임새를 넣어 주는
고마운 이웃들이 있었고 ...
그리고 그 중심에 가장 중요한
' 내가 ' 있었습니다.
Who's 에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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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에 이렇게 많이 저축을 하셨군요. 작품집도 내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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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과 격려에 많이 감사드립니다ㅏㅏㅏ
조금 꺼내 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