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모든게 신기했어요^.^

네, 여기서 존 웨인이 3편의 영화를 찍었다네요?,,, 아, 클린트이스트우드였던가요?

서부영화는 익숙하지 않지만 이곳을 다녀와 보니 존웨인 영화를 다시 보고 싶습니다.

이번 저희 팀들의 사진은 온통 붉은 색이어서 위의 첫 사진은 붉지 않을걸로 골라 올렸네요^^.

이 좋은것들은 다 유타쪽에 있읍니다 ;-)
아리조나 주경계가 몇마일 밖에 떨어져 있어서, 아리조나에서도 아마 보이리라 생각합니다.

제 기억으론 유타에서 아리조나로 경계선을 넘어 간것 같은데요... 잘 모르겠습니다. 하도 빙빙 돌아서요^^.

일몰 햇살입니다. 유타배님과 봉님은 오후에 먼저 출발 하시고 저희는 일몰을 보기위해 기달렸습니다.

정말이지 영원히 잊지 못할 여행이었습니다. 힘 들었던것들이며 동료들과 부대끼며 지냈던 시간들...
monument valley 에서 일몰 사진 찍고 밤 1시에 들어 와서는 다시 바로 별 사진 찍으러 나갔던 것 하며..... 모두들 대단했어요^.^

봉님께서 다음날 일찍 떠나셔야 하는 관계로 일몰을 함께 못했읍니다. 아마도 장관 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다시 숙소로 돌아오는데 거의 3시간이나 걸리는데, 오셔서도 다시 별사진을 찍으시러 가셨다는것이 너무 놀라게 합니다.
도데체 저희 몰래 무엇을 드시고 다니셨나요???

정말 이분들 뭘 드시는지 궁금했습니다. 난 하루 별사진 찍고 기절 했는데.. ㅎ 그 담날을 카메라 들 힘이 없어 작은거 들고 관광객 모드로 전환햇다는 거 아닙니까 ㅎㅎ 헐.

제가 좀 많이 먹는 관계루다,,,,,
유타서 돌아와서는 다이어트 모드입니다.

네, 반겨주시니 감사해요^.^
하루에 한 장소씩 겨우 정리하고 있기도 하지만 다른 동료들을 위해서 좀 남겨두어야죠^^.

네, 그러기에 유타배님이 예언을 하셨죠,,,, 빨간색으로 도배 될거라고....
헌데 통 다른 분들이 소식이 없네요,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서 밀린 일처리 하시느라...

잠깐 열어보고 별로 건지게 없어 좌절하고.. 주말에나 다시 한번 볼려고요,
그래도 공식 출사에 참석한거니 억지로라도 찾아서 올리겠습니다.

네, 그곳에 존 웨인의 look out 장소도 있었구요, 일몰 사진은 거의 그곳에서 찍었답니다.
일출 일몰 사진은 저희들 말고도 다른 팀들이 가끔씩 있어서 좋은 자리를 일찌기 점거하고는 저희는 그 옆에 빈자리 있으면 끼고 없으면 가장자리에서 찍곤 했습니다. ㅎㅎ
경험 삼아 다음엔 좀 똑똑하게 굴어야겠어요. ㅎㅎ

네, 감사합니다^.^

글쎄말입니다. 날씨가 더워 그런지 공기가 선명하지 않고 뿌옇는데, 또 그런대로 이런맛이 나네요.

필름 아니라고,, 돈 드는것 아니라고,,, 엄청 눌렀습니다.
좀 더 짙은것도 많이 있지만 저는 이 색갈이 맘에 들어서 이걸 올렸습니다.

빛이 바래지 않은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