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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다시 수퍼문이 뜬것처럼 커다란 달이 떴습니다. 글을 쓰는 이시간에 하늘 높이 솟아 있겠군요.
인더넷을 뒤져 보니 일부학자들은 기다, 일부는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듯합니다만 카메라를 꺼낼만큼 큰것은 사실이네요.
이전에 달사진을 너무 많이 올려 식상할수 있다 싶어 안올리려다가 몇달뒤의 보름달은 어떤 모습일까 비교해 보고자 올립니다.
300미리로 찍고 ISO 100, 1/160 F8으로 찍고 크롭한후 포토샾으로 인핸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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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룸 tone curve에서 linear대신 medium contrast를 조정해주니 디테일이 많이 살더군요. -
자세히 보니 달은 꽤 거칠게 생겼네요. 바다가 없어서 그런지 더욱 삭막한것 같아요.
다음에 화성사진을 기대하겠읍니다. -
네, 망원경 빨리 사서 보내주세요. 화성도 찍어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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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제 달은 수퍼문 때보다 작다고 생각했었는데 장소에 따라선 크게 보인 곳도 있었던 것 같네요.
우리는 항상 달의 한면 밖에 볼 수 없기에, 반대면의 모습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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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자들도 의견이 분분합니다. 다음번 수퍼문은 올해 11월과 12월에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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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님은 천체 사진의 달인 같으십니다. 아사동에서 맥스님께 600미리 하나 사드리고 모두 즐겨보면 어떨까요? -
아주 좋은 생각입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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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추천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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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달 사진 달인이시네요. ㅎㅎㅎ 이번에는 다이아몬드 달인듯... 멋집니다 ~ -
대단하십니다 추천드리고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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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 저번 수퍼문 만큼 큰데,,하고 생각했는데
역시 맥스님이 놓치지 않고 담으셨군요,,, 디텔이이 끝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