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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재윤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는데, 오늘 문득 학교앞 길을보니 낙옆이 떨어져 있습니다..
아침기온이 많이 좋아졌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벌써 가을이 오고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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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 오늘 점심시간에 회사 한바퀴 돌아보고 떨어진 낙엽 없으면 따잘랍니다. -
지춘님 회사가 어디에요???
얼른가서 나무를 흔들고 와야 할 것 같은데... -
벌써요?.. 나도 아침에 개데리고 산책 나갔었는데 ..아직도 땀나는데 ? -
낙옆에, 우거진것 처럼 수풀에 마치 폐가처럼 보이네요. 쓸쓸하고, 좀 무섭기까지 하고. -
초등학교가 폐가처럼 보이면 안되는데.....^^
그래도 이 동내 공립학교중에는 좀 알아주는 학교인데..... -
한낮의 따사로운 햇살과 거리에 구르는 낙옆이 무상함을 더해 줍니다. 그리 무덥던 여름이 드디어 자리를 내주는 가 봅니다. 낙옆 밟은 소리가 그리워 지는 사진입니다. -
?
헛ㅋ 저는 오늘 집 주위를 어슬렁 거리다 낙엽을 보고선... 나무가 죽어가나... 했었는데
가을이 오고 있었나 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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