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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21:15

The ARTE

유타배씨
조회 수 68 추천 수 1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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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시의 극장입니다.  그래도 영화는 최신영화를 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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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벽에 붙여놓은 사진들.  나무판에다 사진을 입혔었는데 이제는 다 갈라져가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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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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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lzio 2016.12.27 22:30
    클래식한 영화도 한편 정도 하면 좋을 듯한 분위기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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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6.12.28 09:54
    50~60년전에 상영했을땐 최신 영화이었겠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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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ulzio 2016.12.28 10:31
    글쿠만요... 쭈욱 최신만 해 왔겠군여... ㅎㅎ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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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CHOON 2016.12.27 23:26
    R과 T를 바꾸니까 말이 되네요.

    조지아에서 보기 힘든 외진 마을 풍경입니다.
    정겨운 시골 느낌은 나서 좋긴 합니다만 장사가 잘 될까 걱정이 살짝 드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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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6.12.28 10:00
    이거리름 몇번을 걸어다니다가 바로 이장소에서 빨강과 파랑바탕의 Theater 글자를 보았읍니다.
    양쪽으로는 극장이름이 씌어져있고, 지금보는 모습은 간판의 옆모습을 수직으로 보는 모습입니다.

    전날밤에도 들러보았는데, 몇명 없었어요. 이모습, 저모습 찍고 싶었는데, 외지인이 제가 사진기들고 기웃거리는 저를 다를 쳐다보아서 몇분만에 나와버렸읍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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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6.12.27 23:26
    쓸쓸한듯한
    한적한듯한
    오래된듯한

    인정과 인기에 연연하지 않는 충만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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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날로그 2016.12.27 23:41
    작은영화관 앞 나뭇가지에 소복하게 쌓인 눈이 운치를 더해줍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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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6.12.28 10:03
    이날 아침에 눈이 한참 왔었읍니다. 좀 있으니 John Deer 트랙터가 와서 눈을 치워주더군요. 바닥에 타이어 자국 보이시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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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누나끼 2016.12.28 00:02

    유타배씨님은 white Christmas 를 보내셨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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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 2016.12.28 01:16
    오래된 극장을 사진으로 나마 오랫만에 봅니다.
    눈 내린 한적한 작은 마을 분위기가 온전합니다.
    좋아요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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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6.12.28 10:05
    북적거리는 도시가 재미있는 만큼, 한적한 시골마을도 저는 좋아요. 미국을 더 느끼고 배워가는것 같아요.
    댓글
  • ?
    hvirus 2016.12.28 08:39
    저런 영화관에서 "시네마 천국" 같은 영화를 상영하면 정말 딱 맞아 떨어질거 같아요. 그것도 흑뱍으로...ㅋㅋㅋ
    댓글
  • profile
    유타배씨 2016.12.28 10:06
    "시네마 천국" 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느낌이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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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억이란빈잔에 2016.12.28 10:10
    저곳엔 어떤 영화들이 play됬을까하게 생각들게 만드는 사진이네요~
    #nostalgic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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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프랜드 2016.12.28 13:38
    그냥 그냥 편안한 클라식 음악을 듣는 느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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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마사 2016.12.29 15:41
    만약에 유타배씨님을 몰랐더라면 유타라는 곳이 어떤곳인지 전혀 알수도 없었겠죠.. 이렇게 사진으로 자주 보다 보니 어느새 유타라는 촌구석이 마치 고향처럼 정겹게 느껴지는 신기한 체험을 합니다.

    두번째 사진 참..좋습니다..색감은 별로인데 구도가 좋다고요...색감은 별로 입니다.
    댓글
  • profile
    유타배씨 2016.12.29 18:48
    이것을 어떻하나.....

    이곳은 유타가 아닙니다. 네바다주의 Elko 라는 제가 사는곳에서 부지런히 3시간 달려가야 나오는 인구 2만명 정도의 작은도시입니다.
    며칠쉬는 연휴기간에 30시간 정도 머무르다 왔읍니다. 네바다의 작은도시들은 정말 서부냄사가 물씬나는곳입니다. 이번에도 새롭게 서부개척당시를 흠뻑 느끼고 왔네요. 그네들이 서부를 배경으로 하는 시도 들어보았고, 서부의 상징인 카우보이와 말사진도 보았고, 안장, 박차등을 은과 가죽으로 꾸며놓은 공에품도 보고... 밤에는 카지노의 술집에서 혼자서 술마시는 노인네와 이아기도 해보고...

    혹 서부를 맛보시고 싶으시면 네바다의 작은 마을들 보다 좋은곳은 없을듯 합니다. 신기한 체험을 오셔서 직접해 보세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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