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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알게 된 것은
아주 우연한 기회였다.
유명하지도 않은
매우 짧은 거리인데
( 보이는 만큼 )
해마다 이맘때면
혼자만의 기쁨에 떨며
꽃대궐을 바라보고
꽃터널을 지나간다.
너무 짧아 아쉬워...
지나 갔다가 돌아와
다시 지나가면 안될까 ?
한다.
Who's 에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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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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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한번쯤은 다시 돌아와 걸어가셨을것 같습니다. 맘껏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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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배님도 함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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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리를 직접 걸어보고싶게 하네요~!
-
?
시간됨 함께 걸어 볼까요?^___^
너무 짧아 아쉬운 배 꽃 길 . . . -
그럼 모년 모월 모시 거기서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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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들 수록 짧은 길이 더 좋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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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 ; 거리가 아니고 길 마디 ( 넘 짧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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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싶어지는 거리네요. ㅎㅎ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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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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