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25 추천 수 0 댓글 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가을이 되니 괜시리 센티해지면서 음악을 찾게됩니다.


회원님들은 어떤  음악을 가을에 가장 어울리는 음악으로 추천합니까?  궁금합니다.











저는 " 자클린의 눈물" 이라는 첼로연주곡을 가을에 즐겨듣습니다.


오펜바흐라는 작곡자가 썻지만 지난 100년  동안 잊혀진 곡이었는데  100년이 지난 후에 토마스 베르너 미푸네라는 첼로 연주가가 악보를 발견해서

이 악보에 이름을 " 자클린의 눈물" 이라는 제목을 붙여서 유명해 진 곡입니다.


자클린 뒤프레는 1967년 22세에 당시 최고의 첼로연주자라는 명성을 얻고 동시에 당대 유명한 피아노 연주가인 바렌보임과 결혼도 하였으나  


불치병을 얻게되자  바로 남편에게도 버림받고 1987년 죽었을때에도 남편인그녀의 무덤에도 오지 않은 상황때문에 이 음악은 더욱더 드라마틱한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jacline.jpg


자클린과 다이엘 바렌보임의 함께 연주한 마지막 앨범의 자켓 사진입니다.











바렌보임은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유태인으로 최초로 팔레스타인 국적을 얻을 만큼 평화에 관한 노력으로 유명한 지휘자입니다.



daniel-barenboim-1236877143-editorial-long-form-0.jpg












오늘처럼 날씨가 꾸물 꾸물한 날에는 따스한 차 한잔 앞에 놓고 감상하시기에 좋을듯 합니다. 


 










다른 분들의 가을 음악은 어떤것들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Who's 서마사

profile

서마사는 을에 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메라를 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 profile
    판도라 2017.10.28 10:23
    예전에 교수님이 그림을 사랑하는것이 아니라 예술을 사랑하라는 말씀을 해 주신게 기억이 나요~
    사진만이 아니라 예술을 좋아하시는 분이신거  같아요~
    참, 자장면도요 ㅎㅎㅎ
  • profile
    서마사 2017.10.28 10:31
    " 자장면은 언제 먹는 것입니까?"

    " 본인이 돈주고 사먹으면 수투핏..남이 사주는것 먹으면 그레이트.~~~~"
  • ?
    hvirus 2017.10.28 11:02
    저는 지금 아사동분들 기다리며 헨델의 메시아 전곡을 듣고 있습니다.
    LP 3장, 앞뒤로는 6면이 되겠지요.
    아침에 갑자기 생각나서 ... 날씨가 꾸물꾸물하니까 그런가 보네요.
    지직거리는 LP 특유의 잡음 조차도 잔잔하게 들립니다.

    언제 자징면 한그릇 하시죠.
    " 본인이 돈주고 사먹으면 수투핏..남이 사주는것 먹으면 그레이트.~~~~"
  • profile
    서마사 2017.10.28 11:04
    " 본인이 돈주고 사먹으면 수투핏..남이 사주는것 먹으면 그레이트.~~~~남 까지 사주면 울트라 킹 수투핏~~~~"
  • ?
    walkalone 2017.10.28 13:35
    쟈크린의 아픔이 느껴지는 둣 합니다.... 예술가의 삶이란 미친듯이 외롭고 끝이 안보이는 황량한 벌판의 기로에 서있는 듯한, 그러한 불안정한 영혼의 연속일거 같습니다....
  • ?
    CK 2017.10.28 23:10
    아~ 좋다.
    잔잔한 위로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profile
    에디타 2017.10.30 05:26

    이런 소개, 이런 제안
    때아닌 삼천포만 아니면 매우 바람직합니다. ㅎ

    삼천포로 갔다가도 유턴하면 그만 ...

    다른 분들의 연이은 소개도 기다리면서 ...

  • ?
    조아유 2017.10.30 13:59
    와 클레식은 문외한인 제가 단하나 알고 있는 첼로곡이에요... 전 장한나가 연주한 걸로요. 이곡 듣고 있는면 왠지..눈물이....
  • profile
    포토프랜드 2017.10.30 17:04
    아름답습니다! ㅉㅉㅉ!!!

자유게시판

게시물, 사진 등록 요령과 주의사항이 아래 링크에 있으니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 작성 제한 사항


갤러리 사진 등록가이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68 누구를 위함인가? 내쉬빌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 늘 마음에 걸렸던 곳을 오늘은 지나칠수 없었습니다 산 위에 늘어선 고급 주택들... 나무가 보여야 할 스카이 라인에  집들이 빼곡하게 늘어져 있어 도데체 어떤 사람들이 사는가? ... 3 file tornado 2021.05.31 148
3067 일반 후지 카메라 + SanDisk 64GB 카드 문제... 나랑 후지랑 안맞는 것인지 아니면 센디스크와 후지가 안맞는 것인지...   문제:  X-T2로 반지 사진을 다시 촬영하고 컴으로 옮기려고 하는데 찍은 사진들이 없습니다.         그래서 카드를 다시 넣고 촬영하고 컴... 11 행복한사진사 2021.09.19 148
3066 일반 요즘하는 소일거리 코로나 여파로 3년 째 집에서 일하면서 일하는 중간 중간에 몸을 움직일 수 있는 활동을 찿다가 골프 스윙이 좋겠다 싶어,, 유튜브 보면서 몇개월째 골프 스윙을 운동 삼아 합니다. 일하다가 허리가 아프면 밖에서 나... 2 file 공공 2022.07.08 148
3065 일반 혹시 라쿠텐 캐쉬백 어카운트 가지고 계신분들 보세요. 지금 라쿠텐 웹 싸이트에서 캐논샵, 그외 다른 브랜드도(싸이트에 가보시면 브랜드 리스트를 보실수 있습니다) 이용하시면 %15 캐쉬백을 주네요.(현제 5월 10일 언제까지 15%인지는 모르겠네요)  혹시 캐논 기어구입... 3 Pluto 2022.05.10 148
3064 초가을 초저녁 번개 (21일 목) 갤러리 글에 번개모임 운을 띄웠는데 오시겠다는 분이 계셔서 자유게시판에 홍보글로 다시 올립니다.   내일 (21일) 저녁 6시에 Lillian Webb Park 에서 만나 근처의 Norcross Historic Downtown을 해지기 전까지 배... 11 JICHOON 2017.09.20 149
3063 막바지 더위 버텨내기 사다리 한 번 타자구요... 지난 주만 해도 쪄 죽을 것 같더니만 오늘은 제법 지낼만 하다고 느껴지는 걸 보니 곧 가을이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사동분들 힘내서 마지막 더위 이겨내자는 의미로 아이스크림 내기 사다리 한 번 타자구요... 10 file .O 2016.08.19 149
3062 드디어 소니 A9 어제 소니에서 A7시리즈 상위 버전인 A9을 발표했습니다. 스포츠 촬영에도 문제 없이 쓸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하니 방송쪽이나 보도쪽 카메라시장을 노린듯합니다. (저를 위해 만든 카메라가 아니군요...) 저는 이미 ... 7 JICHOON 2017.04.20 149
3061 드론사진촬영 2기 강좌 사전모임 후기 및 정식 강좌 시작 어제 드론사진촬영 2기 강좌 사전모임이 로뎀카페에서 있었습니다.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참석 하셨습니다.  1기 분들도 자리를 빛내주시고 해서 열강으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 7 file ace 2017.07.30 149
3060 Perseid 2020 올해에도 퍼세이드 유성우쑈가 8월 11,12일에 피크를 이룰 예정입니다. Moon phases 는 작년의 풀문에 비해 쿼터문으로작년보다는 촬영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아직 퍼세이드를 잘 모르는 회원분들이 많으신듯... 9 max 2020.02.20 149
3059 여러분들은 쓰시다가 고장이 났던 카메라나 렌즈가 있으셨나요? 개인적으로 캐논, 니콘에서는 집어 던져도 카메라들이 다 버텄는데 타사 카메라들은 문제가 조금 있었네요. Sony a7r - 1세대 답게 문제가 있었습니다.  1년 지나 머더보드가 날라가서 $620 주고 고쳐 $700에 팔았었... 6 file 행복한사진사 2020.05.10 149
3058 Tea Time 번개,,, 이번달에는 온라인 정기 모임도 없었고, 회원들 얼굴 본지가 너무 오래되어서 온라인에서 저와 함께 Tea Time 을 하면서 수다 떨고 차 한 잔 & 다과 하실 분들은 아래 줌에 모입시다. 그리고 코로나가 금방 수그... 4 공공 2020.07.08 149
3057 지름 신고합니다 예전 기억을 되살리고자 오래된 후지 s1pro 하나를 들였네요 색은 좋은데 역시나 오래된바디여서 엄청 느리고 그러네요 그래도 재미있네요 저는 오래된바디가 좋네요 16 file paulsmith 2020.08.18 149
3056 6D Mark ll 기본 세팅 안녕하십니까? 기본 조작방법을 몰라 도움을 요청합니다. Canon 6D Mark ll 를 사용중인데 촬영후 확인할때 화면 가운데 빨간 네모가 나옵니다. 기본 세팅에서 격자표시는 해제로 되어있습니다. 어떻게 세팅 하면 되... 4 수누피 2021.05.23 149
3055 일반 내용값 내용값 내용값... 내용값 없다고 하는거 미치겠네요...  인터넷이 느린가??? 댓글하려다 공황장애 도질듯용... 5 행복한사진사 2021.10.18 149
3054 Hasselblad X1D 이 카메라를 Hasselblad Lover이신 Today님께 소개해 올립니다. Mirrorless 중형카메라 입니다. 바디만 9000불정도 하는군요. http://www.dpreview.com/news/1988725790/medium-format-mirrorless-hasselblad-unveils... 11 JICHOON 2016.06.22 150
3053 Georgia Power 가입자 분들을 위한 생활정보 날씨가 오지게 춥습니다. Nest Thermostat 난방기 컨트롤러, 이게 원격으로 조정도되고 프로그램 설정이 편리해서 사고 싶어도 250불 정도 하는지라 뭐 그런데까지 돈쓰랴 하고 설치할 생각을 안했었습니다. 일반 가... 4 JICHOON 2018.01.06 150
3052 혹시 부업으로.. 사진일 하시는 분 계신가요? 아틀란타에서는요? 주말이라든지, 요청이 들어왔을 때만이요. 궁금하네요. 누구는 미국에서 스냅사진이 뜨고 있다고 하는데, 본적이 없어서요.. 아틀란타는 대도시라서, 부업으로 하고 계신분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4 Jun 2019.09.15 150
3051 출사를 앞두고... 갑자기 뿌듯해졌습니다. 카메라 조작법도 잘 몰라 얼마나 긴요하게 사용할지는 모르겠지만... 마음만은 뿌듯합니다. 이들 장비로 기념할만한 좋은 사진 한두장  담을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3 file Overlander 2019.09.17 150
3050 카메라를 청소하려고 만지작 거리다가 문득... 이 세상에서 만약 일본이 카메라 시장을 독점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카메라 모양이 과연 이랬을까?  일본이란 나라와 국민성은 우리에게 너무 과대 포장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되묻고 싶다. 일본과 일본인에게 혁신... 5 Overlander 2020.04.24 150
3049 차박에 관심있는 분들은 보세요! 사진을 찍기 위해선 때론 산이나 들에서 밤을 보내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추운 겨울철엔 차박을 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다음 주 미국 미시시피 강 동쪽에서는 가장 높다는  Mt. Mitchell의 단풍을... 6 Overlander 2020.10.06 150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 199 Next
/ 199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