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길목에서 - Canon EOS R5 test 2
Shot Location | chattahoochee scenic trai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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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cense Type | 사용동의 라이센스 |
며칠 무리해서인지 피곤해서 일찍 마치고 귀가했습니다만 챠타후치강가를 지나다 방앗간을 그냥갈수 없어서 잠시 들러 테스트 샷을 해 봤습니다.
파일 싸이즈가 커서 RAW+jpg를 찍고 아래는 jpg만 가지고 크롭만 하고 보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아, 이번엔 Standard로 찍어서 사골탕과 맛이 어떻게 다른지 봐주시길...
전 그게 그거 같아서...
시그마의 색과 다른건 느끼겠는데 글쎄 막눈이라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알오와 막삼과의 다른 조작법때문에 아직 버벅대는 중입니다. 기능은 많아졌는데 머리가 나빠졌는지...
지금까지 잘 쓰던 백버튼포커싱도 eye AF와 Servo기능으로 이젠 반셔터기능도 부활하고 매뉴얼 포커싱시에 유용한 확대버튼으로 사용합니다.
16배 확대 기능은 별사진에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아이비스가 바디에 들어가 별사진 장노출 시엔 해제를 해줘야 하는 것도 새롭고 뷰파인더에서 찍은 사진을 눈을 떼지 않고 볼수도 있어서( 요거 기능 좋아요!) 더이상 chimping안해도 되고...
이외에도 오두막삼과 알오사이의 갭이 길다보니 첨보는 기능이 많아 매뉴얼을 봐야겠습니다. 막삼 매뉴얼의 딱 두배 두께더군요.
RF control Ring adapter를 써서 EF렌즈들을 쓰는데 몇번 정도 문제가 있는것 빼곤 대부분 잘 되더군요.
전자셔터는 글쎄 레이스 트랙에 가지 않으면 별로 쓸일도 없고 셔터속도도 제한이 되 안쓰게 될듯하네요.
이번 주말이 그믐이라 브라스타운에 올라가 별사진 테스트를 해볼까 합니다.
혹시나 올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동계장비 모두 준비해야 할겁니다. 주말부터 38도 정도까지 내려가네요. 바람도 많고...
한겨울 파카, 털모자, 장갑, 스카프, 핸드워머.... 혹시 오시는 분있으시면 라면은 끓여 드립니다. 육-칠칠이-이구구삼
아마도 전망대는 포기하고 주차장에서 찍고 내려와야 될듯합니다.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저녁 둘다 맑다는데 바람이 적은 날을 택할 에정입니다.
전에 Sigma DP3로 찍었던 곳이라 비교가 되네요.
렌즈는 100미리 매크로 2.8. 개인적으로는 70-200 다음으로 좋아하는 렌즈입니다.
종류가 다른 벌들이 술래잡기를 합니다. 역시 픽셀수가 높아서 그런지 디테일은 마음에 드네요.
디테일을 보고자 크롭했습니다. 72dpi로 1500x1000 줄였는데도 선예도가 살아있네요.
임무를 다하고 생명을 다한 나비의 부러진 날개가 안타깝지만 자연의 순리는 어쩔수가 없지요.
어떤 나비가 나올지 궁금합니다. 궁금하면 못참는 성미라 뒤져보니 이 무시시한 녀석이 지춘님이 찍은 나비 Gulf Fritillary의 캐터필러라네요. 바로 위에 있는 부러진 날개의 나비가 나올 예정이랍니다.
퇴근하고 많은 사람들이 트레일에 와서 땀을 흘리고 운동을 하네요. 다음엔 카메라대신 이어폰을 끼고 저길을 뛰어 봐야겠....아 자전거가 더 좋겠....그것도 힘들텐데....
운동을 합시다!!
이상 테스트샷은 마치고 이제 실전에 들어갑니다.
Who's max
인간과 자연을 알아가는 것. 내게 사진은 그런 것이다.
첨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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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바꿨더니 이제 렌즈뽐뿌가... 시그마 14미리 싸게 파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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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50 1.4 싸게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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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전과 색상이 달라졌다고 느겨집니다...
초록색이 전의 초록색과 많이 달라보이네요... 멀리서 보이지만 사람 피부색도 달라진듯 보입니다.
전 전보다 지금이 더 좋아요. 갑자기 부럽기 시작합니다... 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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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 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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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부럽다... 안부럽다... 안부럽다... 안 부 럽 다 !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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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 첫눈이 내리면 지름신도 같이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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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눈보고 싶다... 작년에 눈왔을때 다른데로 출장가서 못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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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캐논 유저들이 소니보다는 초록색이 더 좋아보인다고 리뷰합니다.
초록색 부드러운 색감 좋습니다 -
캐논만의 색감이 있죠. 렌즈들 마다 다른 느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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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진 ㅊㅊ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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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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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사진이 기대되네요. 테스트샷 같지 않은 테스트샷 이네요 ㅊㅊ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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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감사드립니다. 왠지 원거리 출사를 가야 실전인듯한 느낌이 들어서요. 한가지 놀라운 것은 집근처의 트레일에도 자세히 보면 참 많은 찍을거리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라서인지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시기라서인지 가을의 우수외에도 자연의분주함이 느껴진달까요. 저곳은 새벽안개가 끼었을때 가면 가장 멋집니다. 둘루스쪽에 사시는 분들도 주변에 멋진 곳들이 많이 있겠죠? 진사들의 방앗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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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면 가까운 거리에 괜찮은 곳이 종종 보이네요. 저번에 지춘님이 소개해주신곳도 좋고요. 오늘 잠깐 시간이 나서..집근처 Big Creek Greenway - Marconi Entrance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도 나름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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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가보세요. 경치가 완전히 달라 집니다. 특히 일교차가 심한 10월 11월엔 멋진 새벽안개를 볼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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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새벽 방문한번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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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시면 이런것 참조하시면 좋아요.
https://www.weather.gov/lmk/fog_tutorial -
촬영팁 감사합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maxx님은 참 디테일에 강하신분 같네요. 고수는 괜히 고수가 아닌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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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닙니다. 관심이 생기면 더 들여다 보게 되고 찾아보게 되고 그러다 보면 더 알게 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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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DSLR로 별사진 찍으실때 포커스 잡느라 수고 많으셨죠?
왠지 벌써 부터 올리신 사진들이 기대가 됩니다.
초특급 장비를 갖추시고 이렇게 갈고 닦고 계시니... -
사실 별사진을 제대로 하려면 알오보단 알a를 구매해야 하는데 두대는 감당못하겠네요. Ra는 30배까지 줌이 되서 포커스엔 짱입니다. 초특급은 아니지만 이제 제대로 아스트로포토에 입문을 해보려하는거죠. 아직 갈길이 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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