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이 아빠가 공공근로자들의 일을 책임지고 있나보군여...
하이커의 모델링, 먼로의 손짓, 강아지의 산책이 못간 아쉬음을 배가시킵니다.. 다음엔 꼭 같이...

이번 출사의 컨셉은 망원 렌즈 였습니다.
특히 첫번째 사진은 뒷배경을 압축하여 3차원적인 view를 2차원의 평면적인 대비를 통한 표현이 재미있습니다.
마지막 사진도 산책하는 사람과 개의 평범한 모습에서 그 둘을 연결하고 있는 "끈"에서 어떤 의미가 느껴집니다.
(그렇게 보이게 찍으신 듯...!)

L5P의 일상 모습이 잘 와닿습니다.
그나저나 김씨 일가가 나름 성공은 한거네요. 영국왕가 식구들이름 말로 또 수십년동안 기억해 주는 또다른 왕족이 있었으니...

미국 사람들의 생각이 가끔은 궁금 하지만
맞아요 나름 성공한 일가인것은 (평가는 나름이겠지만)

정은이 애비는 나름대로 아이콘화 된것같습니다.

정은이 애비 사진 찍은 사람들..한장당 1달라씩 계산해서 저에게 돈 내세요..않그러면..국정원에 찔러부럴테니께..

정일씨를 째려보는 사람의 눈이 제맘이라 생각 하시고
돈은 안받으시는걸로 ~~~~~~

세번째 사진 정말 상상을 자극하네요...ㅋㅋ
네번째 사진에서 개털의 윤기가 흐르는 건강한 모습이 생생하게 표현 되어서 좋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