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째 다녀오는 독수리 사냥, 오늘은 올해 3번째 사냥입니다

이제 독수리 새끼들이 성체가 되어 곧 둥지를 떠나기에 올해는 오늘로 사냥을 종료해야 할 듯합니다

몇군데 독수리 둥지중 촬영하기 좋은 눈 높이의 호수가운데 둥지는 비어있었습니다

이미 독수리가족들이 둥지를 떠났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근처에 있는 다른 둥지를 찾아 촬영했습니다.

몇년 다녀왔기에 이제는 그들의 습성과 신호체계를 알 듯합니다.

(1) 둥지를 지키는 아빼와 엄마~아빠는 날개짓을 하며 먹이 사냥을 출발합니다.

(2) 숫놈이 열심히 먹이 사냥 중입니다

(3) 둥지를 지키는 어미 독수리가 사냥에서 돌아오는 아빠 독수리에게 집으로 돌아와도 좋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4) 집으로 돌아오는 아빠 독수리

(5) 아기 독수리 2마리가 어미와 함께 둥지에 보입니다.

(6) 아기독수리가 날개짓 연습을 합니다. 이미 어미처럼 날개는 크지만 자세히 보시면 날개 털이 100% 자라지는 않았습니다.

(7) 둥지안에서는 절대 용변을 보지않습니다. 새끼도 용변을 보고 있습니다. 얼마니 힘이센지 용변이 멀리 날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