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 짜리 미듐카메라와 $3 짜리 토이카메라가
아사동 추갤에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습니다. 으쓱..
어느날 달라샾벽에 걸려있는 토이카메라를 발견하고 구입을 했는데
(그당시는 토이카메라에 눈이 돌아가 있어서 마구마구 줍줍)
사진이 워낙 잘찍혀서 몇개 더 구입해서 지인들 나눠줄려고
다시돌아갔는데 더이상 없더군요.
이베이에는 10배 뛴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한데.. 미쳤으..
그냥 두 사진을 보며 드는 생각이 뭘까 생각 해봤습니다.
해찍님 무슨 말이라도 쫌 해보시요
Who's Fisherman
SEOUL - BERLIN - VIENNA - MILANO - VENICE - NEW YORK - ATLANTA - ISTAMBUL
사랑이 변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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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는 더 연장탓한다가 정답입니다. 고로 그런 식상한 댓글은 거절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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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를 쓰시는 분이 이런 댓글을...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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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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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거든 싼거든 제사진은 항상 똑같아요
비싸다고 실력이 느는건 아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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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허름한 100년된 맛집 같은 날 사진일까요..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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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라이카를 무지 무지 구입하고 싶은데 구입을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항상 라이카 구경가면 다른게 장바구니에 들어 있는 이유가 뭘까요, 정말 궁금..
항상 짜장면을 먹고 싶어서 식당가면 짬뽕을 시키는 이유랑 비슷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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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게 라이카는 코닥 ccd 가 이니었으면 절대 처다보지 않을 카메라에요
제가 rf 방식을 원제 좋아하지를 않아서..
그래서인지 라이카 렌즈들은 그다지 살마음이 없어요 -
"카메라가 바뀐다고 사진이 바뀌는건 아니다?"
이말은 정말 생각해봐야 하는 명언!
제가 GFX으로 찍어서 위의 사진이 나온 것이 아니라 저기에 갔기 때문에 찍을수 있었던 사진.
기본 카메라에 번들로 찍어도 나오는 사진카메라와 렌즈도 중요하지만 악세서리들도 엄청 중요함!
이상 악세서리 찬양자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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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와 원트의 끝없는 싸움입니다.
저의 사진중 가장 좋아하는 사진은 대학교때 Nikon F4s와 번들이로 찍었던 사진입니다.
F4s도 너무 비싸 폭스 카메라에서 중고로 $1700에 사고 렌즈는 생각도 못했었죠.
그런데 그때 열심히 폭포들 다니면서 썼었던 싸구려 번들 렌즈로 찍었던 사진이 지금도 저의 배스트 입니다.
번들렌즈로 왠만한거는 다 찍을 수 있습니다.
이그슨~ 확실한 것인데 사진을 조금 더 알면 알수록 렌즈에 욕심을 내는 것입니다.
저또한 마찬가지고요.
저는 GFX에 대한 기대는 없었습니다.
센서는 크지만 너무나 느리고 답답한 에이에프...
그런데 긴 장노출시 컬러 노이즈가 없다고 쓰고계신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7000 컷된 중고 $2300에 질러봤습니다.
그리고 테스트를 해봤는데... 어이없음... 그런데 컬러 노이즈 입자가 작아 확대하지 않으면 넘어갈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나마 제일 나요.
이렇게 중형에 입문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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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형 입문한 중린이군요. 장댓글 감사합니다. 그냥 생각이 크게 나와서 글을 올려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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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해찍님의 그런 열정?은 없어요
컬러노이즈니 장노출이니 기타등등
제경우는 아마도 스냅이 전부여서 그러한것들을 잘모르고 지내는것같아요
그래서 가끔씩 제가 가진 카메라에서 물어보면 잘몰라서 좀 창피할때가 있네요
그러나 저는 사진이 취미이니까요 -
사진사가 3가지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1. 예술적으로 접근하는 사진사
2. 태크닉한 시점으로 접근하는 사진사
3. 사진기를 좋아하는 사진사.4. 예술적으로 사진기를 좋아하는 사진사 (추가)
그런데 취미로 하는디 무엇이든 어떻습니까? 어느 쪽이던 좋으면 장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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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번 예술적으로 사진기를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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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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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자의 여유 - 나도좀..그러고 싶네요..
그래서 가끔씩 제가 가진 카메라에서 물어보면 잘몰라서 좀 창피할때가 있네요 -
그럼 $3짜리로 제가 찍은사진 찍을수 있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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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5000 짜리로 제가 찍은사진 찍을수 있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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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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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포기 완젼 똑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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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투님 카메라와 붙어볼 녀석 테스트 샷입니닷! 내일 아니 오늘 기대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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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오전~~~ 기대 기대 합니다
카메라가 바뀐다고 사진이 바뀌는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