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아선...
개가 사람보다
훠얼 나은것 같다.
'3불'-불안,불만,불평-이
없는 지구상의
몇 안되는
생명체....
개 밥 한 그릇에 만족하고,
벤취위에서도
단 잠을 즐긴다.
사람이 개를 키운다고 하지만
어떨땐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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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정말 사소한 것 하나에도 만족할 줄 알고 감사한다면..
그 삶자체가 행복인데도 그게 참 어려운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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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돌아 오면,, 가장 반기는게 제 강아지 입니다..
아들 놈은 저 건너 방에서 "Hi, Dady'하고ㅡㅡ 물론 아내도 반기지만
제 강아지 만큼은 아닙니다..
가끔씩 쥐어터지면서,, 왜 그리 나를 좋아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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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람들이 개를 '반려동물'이라고 표현하는것 같습니다.
개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의 체취를 기억한다고 합니다.
그 기억력은 거저 '신비'에 가까울 뿐이고요..
사람은 배신을 때려도..개는 결코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
살아보니..그 부분에서 사람이 개보다 못할때도 종종 있더라구요..슬프게도..ㅜㅜ
쥐어 터져도 주인을 좋아하는 개...그게 '개팔자' 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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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어느 분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원래 자기의 삶은 꼬투리 잡고, 아무리 좋아도 튕기고, 늘 불만족한 듯이 보이도록 살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살아야 한다고 부모님이 가르켜 주셨다고 하네요.
그러다가 강아지 한마리를 키우셨는데 그 다음에 삶의 자세가 바뀌었다고 하십니다.
자기가 강아지에게 해준 것은 밥 주고 잘 곳 준것 밖에 없는데 너무나 자신을 사랑하는 강아지를 보고서 자신이 살아온 모습에 급 반성을 하시게 되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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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인간에게 가장 가깝다는 반려동물인 개를 통하여 인간에게 깨우침을 주시려는 창조주의 숨은 뜻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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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사소한 것에 만족을 할 줄안다면
좀더 행복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