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cense Type | 사용불허 라이센스 |
---|
사실 이아저씨는 아내분과 함께 앉어있었는데요, 아주머니가 어디 살짝 간틈에 찰칵. 갑자기 둘이 어색해 보이는것이 재미있게 보여서요.
-
사진을 올릴때마다 제목을 달라고 해서, 주로 억어지로 끼워맞춥니다. 사실 그 뮤지컬은 보지도 못했읍니다.
정겨운느낌? 저는 그것과는 멀리 느껴지는데요. -
?
새 제목: 아가씨와 건달과 나...
새 내용: 사실 저와 이 아저씨는 아내분과 함께 앉어있었는데요,
아주머니가 어디 살짝 간틈에 찰칵.
갑자기 이 아가씨와 아저씨와 제가, 셋이 어색해 보이는것이 재미있게 보여서요. -
저의 새 제목: 아가씨와 아저씨와 건달
-
붙어있는 엉덩이와 달리 창문에 비친 멀리 떨어진 느낌이 더 현실적으로 다가온다는....
할배님의 안면인상은 독하군여..... ㅇㅎㅎㅎㅎ -
할배의 인상이 젊었을 때는 건달좀 했겠는데요.
-
건달의 유래을 찾아보니 (위키사전):
***
건달(乾達)은 16세기 문헌에 처음으로 등장하는데, 본래 불교에서 팔부중의 하나로 음악을 맡아보는 신(神)인 간다르바를 한자의 음을 이용해 표기한 중국어 건달바(乾闥婆)에서 유래한 말이다.
건달바는 향을 먹고 사는 신으로 허공을 날아다니면서 노래만 즐기기 때문에, 하는 일 없이 빈둥빈둥 놀거나 게으름을 피우는 짓 또는 그런 사람을 일컬어 건달이라 하게 되었다.
***
건달바는 한량같은 신이었나 봅니다. -
흠,,, 누가 나중에 앉았는지 모르겠으나,,, 엉덩이가 너무 가깝네요,,,
저는 전체적이 색 톤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
저도 색깔이 마음에 듭니다. 필림에서 주는 빨강이나 초록이이 좋아요. 허지만 누런색은 질색.
-
재미있는 사진으로 보고 싶습니다 순간 포착 적시에 잘 담았읍니다
-
아가씨 입장에서야..뭐 가까이 붙던 멀리 떨어지건 무슨 상관이 있겠어요? ?
할아버지 입장에서는... " 히...." -
저 표정이 " 히...." 라면, 기분좋은 표정이라면 난리나겠읍니다 ;-)
-
?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
오른쪽의 할아버지는 이제는 늙고 매력없는 노인네가 되어, 그리고 세상의 도덕이란 잣대에 짓눌리기도 하여, 더이상 저런 아름다운 여인과 사랑에
빠질수도 빠져서도 안된다는 현실이...
그도 한때는 무엇이든 가능할것만 같았던 청춘이 있었지만 이제는 시들어가고..
왼쪽의 그녀도 이 청춘이 찰라같이 지나가버릴텐데...늙음이 죄의 결과물은 아니라던데... 아.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
아퍼하지 마세요, 늙은다는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것 아닌가요? 젊으면 신체 건강해 좋고, 늙으면 늙는대로 경험과 지혜가 많아서 좋다고 생각하는것이 맘 편하겠지요.
그런데 우스워요, 다들 나이드는것 싫어하면서 은근히들 나이자랑하는것 보면. -
?
참 재밌는 사진이네요. 많은 상상을 하게 만듭니다.
-
?
역시..... 역시... 한참을 들여다 보고갑니다. 제목도 ... 이 장면을 너무 멋지게 쓰셨구요.. 맘에 쏙 들어오네요.
Category
- 과제사진(520)
- Street Photography(266)
- Astrophotography(70)
- Aerial photography(2)
- Infrared photography(11)
- Black & White(32)
- 사람/인물(1665)
- 나무/식물(1131)
- 동물(697)
- 자연/풍경(3783)
- 문화/예술(349)
- 아사동출사(451)
- 미국(379)
- 생활(2020)
- 사회(70)
- 여행(396)
- 이벤트/행사(255)
- 건축/시설물(440)
- 교통/길(92)
- 비지니스/산업(7)
- 소재/배경(161)
- 스포츠/레져(68)
- 한국/전통(33)
- 오브젝트(170)
- 음식/농산물(50)
- 종교(22)
- 주택/인테리어(28)
- 지역/국가(10)
- 컨셉이미지(81)
- 감성사진(117)
- 기타(457)
번호 | 분류 | 제목 | Shot Location | 글쓴이 | 추천 수 | 조회 수 | 날짜 |
---|---|---|---|---|---|---|---|
11510 | 동물 | 아기 사슴 5 | BMW740 | 1 | 66 | 2015.05.24 | |
11509 | 나무/식물 | 아기 마리오는 어디에? 4 | Augusta, GA | 보케 | 0 | 922 | 2014.02.03 |
11508 | 사람/인물 | 아기 5 | 민기아빠 | 0 | 1434 | 2007.05.06 | |
» | 생활 | 아가씨와 건달 사실 이아저씨는 아내분과 함께 앉어있었는데요, 아주머니가 어디 살짝 간틈에 찰칵. 갑자기 둘이 어색해 보이는것이 재미있게 보여서요. 16 | 유타배씨 | 0 | 212 | 2015.03.03 | |
11506 | 생활 | 아가씨 6 | 유타배씨 | 0 | 52 | 2015.08.20 | |
11505 | 과제사진 | 아가랑 6 | 판도라 | 0 | 48 | 2016.05.30 | |
11504 | 생활 | 아가 3 | 유타배씨 | 0 | 213 | 2015.01.23 | |
11503 | 과제사진 | 아~~ 10 | Shaun | 0 | 93 | 2016.06.02 | |
11502 | 자연/풍경 | 아~~ 6 | 스카이라인 버지니아 | 백곰 | 3 | 58 | 2016.10.21 |
11501 | 나무/식물 | 아~ 민들레... 5 | 난나 | 1 | 1955 | 2013.07.07 | |
11500 | 아...호수가 그립다. 7 | William lake | 서마사 | 0 | 1047 | 2012.02.01 | |
11499 | 여행 | 아...궁금하네? 2 | 페루 | 서마사 | 0 | 165 | 2018.05.24 |
11498 | 사람/인물 | 아....심심해 10 | 남대문 마켓 | 서마사 | 0 | 125 | 2017.06.26 |
11497 | 사람/인물 | 아, 이쁘다. 3 | NYC | .O | 0 | 362 | 2014.10.13 |
11496 | 과제사진 | 아 의미없다... 8 | Las Vegas | JICHOON | 0 | 65 | 2016.11.24 |
11495 | 자연/풍경 | 아 가을인가봐... 6 | Little Mulberry Park, Hoschton, GA | 아마단 | 2 | 68 | 2017.09.08 |
11494 | 자연/풍경 | 아 ! 옛날이여..... 5 | BMW740 | 0 | 246 | 2014.06.17 | |
11493 | 미국 | 씨애틀 구경하기 6 | 씨애틀 | winnie | 0 | 294 | 2016.10.18 |
11492 | 씨애틀 8 | 장가 | 3 | 3944 | 2011.05.29 | ||
11491 | 생활 | 씨스타 5 | 유타배씨 | 0 | 4985 | 2013.09.06 | |
11490 | 문화/예술 | 씨름왕 10 | 아틀란타 한인회관 | 이쁜님 | 3 | 104 | 2016.09.18 |
11489 | 나무/식물 | 씀바귀 꽃 4 | ROCKY MOUNTAIN RECREATION AREA AT ROME, GA | 한사부 | 0 | 1322 | 2013.05.23 |
11488 | 쓸쓸한 연말 1 | 챨스턴 | 서마사 | 0 | 2646 | 2011.12.28 | |
11487 | 생활 | 쓰레기 사진 2 | JICHOON | 0 | 3550 | 2010.10.26 | |
11486 | 쓰레기 (릴레이11) 2 | 유타배씨 | 0 | 76 | 2017.02.02 | ||
11485 | 자연/풍경 | 쓰나미? 14 | Myrtle Beach | moonriver | 0 | 70 | 2016.06.06 |
11484 | 문화/예술 | 쑈그맨 4 | BMW740 | 0 | 137 | 2016.02.19 | |
11483 | 미국 | 쏠로출사 12 | Helen, GA | 기억이란빈잔에 | 1 | 75 | 2017.03.28 |
11482 | 쏟아지다 5 | 은댕 | 보케 | 0 | 66 | 2019.05.09 | |
11481 | 기타 | 쎌카 신발??? 6 | keepbusy | 0 | 77 | 2017.04.24 | |
11480 | 문화/예술 | 쎅씨하네 ... | washington DC .. | 또다른나유 | 0 | 31 | 2023.07.15 |
11479 | 자연/풍경 | 썰물 12 | biloxi MS | max | 5 | 84 | 2022.03.16 |
11478 | 사람/인물 | 썬탠 & 문신 7 | Duluth GA | hint | 0 | 139 | 2016.10.07 |
11477 | 자연/풍경 | 썬셋 아이 18 | 켄쿤 | 조아유 | 1 | 470 | 2014.04.17 |
11476 | 미국 | 썬루프로 본 하늘 5 | 뿌리* | 0 | 4996 | 2007.01.19 | |
11475 | 자연/풍경 | 썬 5 | max | 0 | 289 | 2014.12.26 | |
11474 | 사람/인물 | 쌤 2 | 뮤지엄 | Today | 0 | 62 | 2016.02.23 |
11473 | 쌍무지개 8 | 갈베스톤, 텍사스 | woodenhorse | 0 | 839 | 2012.10.03 | |
11472 | 자연/풍경 | 쌍무지개 4 | 공공 | 0 | 302 | 2014.07.15 | |
11471 | 자연/풍경 | 쌍무지개 7 | I 75 | 서마사 | 1 | 53 | 2016.06.07 |
11470 | Street Photography | 쌍라이트형제 4 | 백곰 | 0 | 75 | 2024.03.29 | |
11469 | 쌍라이트.. 4 | LAKE ALLATOONA, | 서마사 | 0 | 734 | 2013.02.04 | |
11468 | Astrophotography | 쌍둥이자리 유성우출사 10 | 백곰 | 4 | 85 | 2023.12.20 | |
11467 | 자연/풍경 | 쌍 10 | Espresso | 0 | 918 | 2014.02.04 | |
11466 | 생활 | 쌈닭 3 | 유타배씨 | 0 | 357 | 2014.11.26 | |
11465 | 소재/배경 | 싸리눈 오던 날 4 | 대관령 실버벨 교회 | Edwin | 2 | 78 | 2024.02.05 |
11464 | 음식/농산물 | 싸리골에서 7 | composer | 0 | 4068 | 2007.01.29 | |
11463 | 기타 | 싸량해 3 | Fisherman | 3 | 95 | 2021.04.26 | |
11462 | 싸구마 DP1 이야기 7 | 서마사 | 1 | 921 | 2012.09.12 | ||
11461 | 기타 | 싸구려 커피 3 | somewhere | Fisherman | 2 | 49 | 2021.11.04 |
11460 | 싱그러움... 1 | 그림자 | 0 | 3123 | 2008.10.07 | ||
11459 | 사람/인물 | 싱그러운 대화. 9 | 우리집 | 서마사 | 0 | 67 | 2015.06.23 |
11458 | 십자가... 1 | 난나 | 0 | 3842 | 2010.12.11 | ||
11457 | 기타 | 십자가 4 | 우리동네 | 공공 | 0 | 3227 | 2013.07.22 |
11456 | 자연/풍경 | 십자가 3 | Houston, Texas | 노바 | 0 | 60 | 2015.05.22 |
11455 | 기타 | 심판의 시간 3 | keepbusy | 3 | 101 | 2022.10.24 | |
11454 | 오브젝트 | 심장이 멈추다. 5 | keepbusy | 0 | 81 | 2017.01.23 | |
11453 | 자연/풍경 | 심장이 뛴다, 그리움 3 | 스톤마운틴, 차타누가 다운타운 | 노란장미 | 0 | 37 | 2015.12.06 |
11452 | 자연/풍경 | 심연 3 | CA | 하늘천사 | 2 | 40 | 2021.02.27 |
11451 | 기타 | 심심해서 이러고 시간... 8 | 집 | paulsmith | 0 | 56 | 2020.02.09 |
11450 | 자연/풍경 | 심심풀이 필름스캔 9 | 아마도 보테니컬가든? | paulsmith | 2 | 35 | 2020.10.13 |
11449 | 사람/인물 | 심심 2 | 집 | paulsmith | 0 | 61 | 2020.07.30 |
11448 | 동물 | 심술난 판다 11 | 동물원 | Espresso | 0 | 599 | 2014.02.25 |
11447 | 자연/풍경 | 심봤다!! 10 | 우리집에서 북쪽으로 20분쯤 | Shaun | 0 | 74 | 2016.07.09 |
11446 | 기타 | 심봤다 ??? 4 | keepbusy | 0 | 54 | 2017.04.09 | |
11445 | 나무/식물 | 심봤다 3 | WOODY GAP | 한태공 | 1 | 83 | 2020.01.20 |
11444 | 음식/농산물 | 심봤다 | Edwin | 1 | 37 | 2023.10.01 | |
11443 | 소재/배경 | 심볼 4 | 심슨네 농장 | 난나 | 3 | 89 | 2022.02.18 |
11442 | 사람/인물 | 심도활용... | 난나 | 0 | 2768 | 2007.02.28 | |
11441 | 소재/배경 | 심도 2 | heyday | 0 | 2135 | 2007.06.05 | |
11440 | 자연/풍경 | 심 봤다 25 | 공공 | 0 | 153 | 2016.04.17 | |
11439 | 생활 | 심 못~~~~ 봤다... 6 | Bostwick, GA | keepbusy | 0 | 118 | 2016.04.18 |
11438 | 자연/풍경 | 실험 1 5 | Lake Martin | Overlander | 2 | 105 | 2020.03.20 |
11437 | 자연/풍경 | 실패한 일몰 2 | 꽃지해안 | Edwin | 1 | 46 | 2023.09.25 |
11436 | 기타 | 실패한 계획 22 | 슈가힐 다운타운? | paulsmith | 4 | 55 | 2022.03.01 |
전 어색하지 않고 오히려 할아버지와 손녀같은 정겨운 느낌인걸요? 너무 엉덩이가 가까이 붙어서 그런가 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