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빈잔에님이 뭘하시냐 하면요.
![_DSC2239.jpg](http://www.asadong.org/modules/editor/styles/default/files/attach/images/10742/050/452/99c293d8bd4aba1e91ab805ceafa9c76.jpg)
이러고 다니셨습니다. 좌우간 열심히 찍으시더군요.
![_DSC2336.jpg](http://www.asadong.org/modules/editor/styles/default/files/attach/images/10742/050/452/02e0f09f7b39bf141c2fbebb93e9f68d.jpg)
똘레랑스님의 뒷모습이 왠지 멋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따라 저길을 걸어봤는데 똘레랑스님 같은 분위기 연출은 안되더군요.
![_DSC2324.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050/452/a2752c2f5ed98ec302ce82e773919c5d.jpg)
바쁜 사람, 지친 사람
![_DSC2258.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050/452/b950dd4af8aa16a6f9edb749ffe9a8f3.jpg)
45,000불짜리 카메라를 가지고 있으면 사람이 갑자기 이렇게 포즈하나도 자신있게 바뀝니다.
![_DSC2289.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050/452/15952495bf55236fcfc9d0832da516ae.jpg)
이분들의 카메라를 다 합쳐도 45,000불에는 한참 모자릅니다.
하지만 사진찍는 재미는 이분들이 더 있어보입니다.
![_DSC2301.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050/452/1e9860a6ca81c1d62eed591f31b767b6.jpg)
전 레이님이 제일 부러웠습니다.
![_DSC2313.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050/452/72601a20c3891059a12ab4d4e77cb631.jpg)
서로 떨어져 있어도 폼나게 행복해 보입니다.
![_DSC2314.jpg](http://www.asadong.org/files/attach/images/10742/050/452/c16926b2fc8394cbb455c1df57bb14d0.jpg)
(Lens jupiter-12)
딸 챙기느라 아사동 회원님들 못챙겨드려서 죄송했던 출사였습니다.
아.. 근데 렌즈는 빨리 바꿔야되겠네요. 흐리멍청...
앞으로 100불은 좀 넘는 렌즈를 써야겠습니다.
혹시 35mm 수동 단렌즈 처박아 두고 안쓰시는 분 계시면 저에게 양도를 하심이...
Who's JICHOON
![profile](https://www.asadong.org/files/member_extra_info/profile_image/247/247.jpg?20170203141039)
찍으면 사랑하게 되고, 사랑하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더라.
첨부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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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누구 때리는 사람은 아닌디요.
새신자 분들이 부담없이 사진을 올리실수 있도록 자주 갔던 사람들은 좀 참았다가 올리라는 서마사님의 어명이 있으셨습니다. -
신자가 아니라 진사 아닌가요?
하마터면 "아멘"할 번 했습니다. ㅋㅋ -
적절히 특징과 애정을 잘 배합한 편안한 스케치 입니다 ㅏㅏ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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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이 느껴지셨다니 반은 성공했네요. 감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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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장소인데 분위기가 참 다르네요. 신기합니다 사진이란 묘한 매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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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상태가 사람마다 다 다른것 아니겠습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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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춘님, 사진들 content가 좋아서 부득이 렌즈는 안바꾸셔도 될거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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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예요. 렌즈만 바꾸면 저도 멋진 사진 찍을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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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저두 레이님부부 부러웠어요~
여튼 절보니 앞으론 앞을좀 보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
카메라를 들이 파고 계시는 기억이란빈잔에님도 부러웠어요. 열심히 열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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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지춘님이 어디 가셨는지 기억하시는 분 계신지요? 건너편에 한참을 물끄러미 계셨어요.. 딸래미 그리 챙기지 않으셨어요.
그렇게 나온 사진들입니다.
많은 시간을 한자리에서 이 사진을 찍은 것 입니다.
공을 들이고 시간을 들이는 것이 사진에 생명으류주는 일의 시작입니다.
많이 담고 놓치지 않으려는 마음과 함께 이런 집중과 기다림이 또 다른 생명을 만들어냄을 신비하게 생각합니다.
멋집니다.. -
헉... 절 감시한거야....
딸래미 챙기느라고 거기만 있은 건디.... -
아...내 카메라 무쟈게 시기하고 질투하시누만.. ...밤거리 조심해야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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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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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사진이 이렇게 찍혔네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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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선명하게 못찍어 드려서 죄송합니다. 렌즈 바꾸면 또 찍어드릴께요.
(절대 자기 탓이라는 말은 안한다는....)
두분 애정행각에 제가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저는 행복한 사람들 근처에 있으면 저도 행복해 지더라고요. -
쏘련 주피터렌즈가 사진들을 다 살려줍니다 ;-) 농담이 아니라 어떻게 흑백사진이, 글쎄요, 이렇게 뽀얗고 이쁘게 잘 나왔죠? 참 희한하네.
중간쯤에 사람들 흔들리는 사진은 삼각대없은 사진기의 위력이겠죠? 서마사님 모습에 풉하고 웃음이 나왔읍니다.
저는 추천 할래요, 사진들이 보기가 좋아요. -
흑.. 이렇게 추천에 감동을 받을 줄 몰랐어요....
뽀얗다구요? 음... 원래 이 건물의 컨셉이 온통 하얀색이예요. 여기로 보아도 저기를 보아도 이렇더라구요. -
?
네번째 사진 참 와닿네요.
움직임과 정지 장면을 하나로 보여주시고
하얀 벽과 층층이 굴곡진 패턴들..
참 멋진 사진이라 생각듭니다. -
감사합니다. 뭐 많이들 쓰시는 방법이잖아요. 그냥 흉내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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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2 하얀계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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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9 반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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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버려진 보트, 밝아지는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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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3 나무는 나무에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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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왜 사진을 안올리시나 했더니 기다리시다가 KO punch 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