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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아무 생각없이 하늘을 바라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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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지금 제목의 설명을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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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은 사람이 가지 않는 깊은 산속입니다.
그래서... -
햇볕을 혼자만 따뜻히 받고있는듯한 숲속 안의 작은 나무(fern 이었군요) 하나가 참 인상적 입니다. 역시 사진을 그냥 찍는분이 아님을 한번 더 느끼고 갑니다.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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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n (영한사전 보니까 '양치류'라고 하네요) 을 향해서 내려오는 빛줄기가 이 양치류를 감싸주고 돋보이게 해줍니다.
그냥 스처지나갈수 있었을거라고 상상되지만 자연이주는 좋은 장면을 잘 보고 간직하셨네요.
찍으실때 상황이 어땠는지 모르지만 카메라를 조금 더 낮은위치에서 위를 보면서 양치류를 조금 더 포함해주었으면 어땠을까 한번상상해봅니다...^^
빛을 좋아하는 취향이라서 잘 감상하고 갑니다! -
햇빛이 저 Fern을 축복하고 있네요,,, 쭉~~ 내리 뻗은 햇살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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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라는 느낌이 흠뻑드는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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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사진 같아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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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이 있으신지요...
미련과 아쉬움이 기대를 하게 하는데...
나는 그저 받기만에 익숙해...
햇살을 느껴도 포근함을 모르고
아침 이슬을 보아도 슬프지가 않네요...
-사진의 제목이 궁금하여 몇자 적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