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8.10 10:56
브라스 타운 볼드 날씨 - 월요일 저녁 춟발합니다.
조회 수 178 추천 수 0 댓글 8
월요일(12일) 저녁부터 화요일(13일) 새벽까지 가볼 생각입니다.
다행해 날씨가 월요일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오후까지 좋답니다.
http://www.myweather2.com/Hill-and-Mountain/United-States-Of-America/Brasstown-Bald.aspx?sday=3
월요일 저녁 8시쯤 출발해 파킹랏 (이전에 라면 먹던곳)에서 카메라 두대로 타임랩스와 유성우를 찍어볼겁니다.
별사진은 굳이 전망대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충분하고 오히려 더 넓은 하늘을 볼수 있어 파킹장이 좋을듯 한데 문제는 오고 가는 차들이
많아 라이트에 문제가 있을수 있습니다. 상황이 작년같지않고 평일이기도 해서 작년에 비해 적은 수의 사람들이 오지 않을까 생각은 합니다.
평일이라도 10시쯤 와서 한두시에 내려가는 사람들이 꽤 많아 파킹랏의 라잇오염이 살짝 걱정도 되는 군요.
하늘이 가장 어두워지는 새벽 4시-5시가 관측에 가장 좋다는 피크이니 타임랲스 걸어놓고 텐트속에서 한잠 자야죠.
운이 좋다면 (날씨는 화창하리라 예측은 합니다만) 해오름을 찍을수 있을 듯해서 해가 뜨는 6시 50분 이전에 가벼운 차림으로
정상까지 새벽등산 하는 기분으로 올라갈 예정입니다. 물론 모닝 카푸치노는 한잔하고 가야죠. ^^
평일이라 번개를 못해 출사 게시판엔 올리지 않았습니다.
혹시 오실수 있는 분들, 같이 가실수 있는 분들은 밑에 댓글이나 카톡주시면 라면과 커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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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는 못하지만...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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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감사합니다. 어중간하게 마치고 한밤중에 꼬불탕 운전으로 집에 오는 것보다 주차장에서 텐트치고 잠시 자는 게 나을 듯 해요. 작년에 보니 유성우 보러온 분들중 많은 분들이
텐트나 해먹을 치고 주차장과 전망대에서 자는 걸 봤어요. 그땐 생각을 못했는데 이분들이 새벽 세시쯤 깨어나 두시간 정도 사진을 찍으려는 계획인 듯 합니다. 작년엔 11시 부터 유성쇼가 시작되 수백명의 인파가 전망대에서 밤을 세웠는데 올해는 그것보다는 덜할듯 하네요. 작년에도 혼자 갔다가 정상에서 우연히 만난 백곰님 올해도 또 오시려나???? 이번에도 오시면 라면 먹고 가세요...^^ -
멋진 유성쇼 사진 담아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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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업데이트 하는 도중 댓글 주셨군요. 아사동 깃발이라도 꽂고 가야겠네요. ^^ 대표로... 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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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는 싶은데... 암튼..화이팅입니다... 멋있는 사진. 보여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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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하신 팝업텐트가 딱 어울리는 출사되겠네요. 어디서 사셨나요? 저도 하나 구매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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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다녀오세요!! 또 멋진 사진들과 함께 돌아오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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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진은 모르겠지만 의미있는 시간들이 되는것은 분명합니다. 홀로 있는 시간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