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2014.01.14 19:47

감천 문화마을 주경과 야경

조회 수 924 추천 수 1 댓글 9
Extra Form

부산에 있는 감천 문화 마을은 한국의 산토리니로 불리우고 있지요.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터전이었고, 이후에 태극도라는 종교집단의 집단 거주지였는데,

지금은 서민들의 삶의 터전이 되었지만,

골목골목에 벽화를 그려넣고, 시와 조각품등으로 꾸며 부산지역에 꼭 둘러봐야할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이 되었답니다.


_O6A4569.jpg_ARK2021.jpg

  • profile
    kulzio 2014.01.14 20:01
    부산태생이고 고등학교 1학년까지 부산에서 나고 자란 저로써는 참으로 감회가 새롭습니다. 6.25피난민의 피맺힌 이야기들이 내려오는 곳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산토리니와 비교된다고 하니 참으로 마음이 묘해집니다... 가끔은 예술이나 문화의 역사가 비극적인 이야기로 부터 시작되기도 하는 것이 매우 아이러니 할 때가 있습니다..
  • profile
    청솔 2014.01.14 20:40
    골목 골목 다니다가 주민들을 보면 미안하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관광지가 되다보니 조금이나마 삶에 도움이 되는 부분도...
    그렇습니다^^
  • ?
    깡쇠 2014.01.14 20:23
    아니 여기가 한국에 부산이라구요?
    참 좋습니다.
    저도 한국 가면 꼭 잊지말고 방문해야겠습니다.
  • profile
    청솔 2014.01.14 20:42
    미로같은 골목 골목에 벽화와 어린왕자등등의 조각품과....
    여러 분야의 예술가들이 꾸미고 가꾼 곳이랍니다.
    지금도 그곳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하루 하루 힘들게 살아가는 서민 분들이시기에 마주치면 죄송하기도 하지만...
    깡쇠님처럼 감성적인 사진을 담는 분에게 좋은 출사지라 생각됩니다.^^
  • profile
    공공 2014.01.14 22:42
    꼭 한번 가보고 싶군요,,, 골목 골목을 걸어다니고 싶어요 ~~~
  • profile
    Espresso 2014.01.14 23:11
    한국도 이런 멋진 곳이 있었내요.
    골목 골목 다녀보면 담을 사진이 정말 많을 것 같습니다.
  • ?
    Shaun 2014.01.15 01:07
    저 역시 부산에서 자랐기 때문에 느낌이 좀 다르게 다가오는데
    요즘은 벽화나 골목이 유지가 되지 않기에 흉물로 바뀌어 간다는 소리도 들리더군요.
    제가 살던 동네랑 많이 떨어져 있어서 가보진 못했지만...
    아시겠지만 한국 옥상이 유난히도 눈데 띄는 이유는 저 물탱크 ㅎㅎ 저희 동네는 거의 노란색이었습니다.
  • profile
    서마사 2014.01.15 10:17
    필터를 사용하셨나봐요.. 저렇게 진득한 색감이 그냥 나올리는 없을테고.
    가신김에 아에 눌러앉아서 저녁 야경까지 찍으셨네요..카... 좋습니다.
  • profile
    노바 2014.01.16 09:46
    저도 TV에서 봤는데 정말 한국의 산토리니라고 불리울 만 하더군요. 가난과 아픔의 역사를 아름다운 색으로 바꿔버린 동네사람들이 대단합니다.

자유갤러리

게시물, 사진 등록 요령과 주의사항이 아래 링크에 있으니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 작성 제한 사항


갤러리 사진 등록가이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Shot Location 글쓴이 추천 수 조회 수 날짜
12633 나무/식물 보라꽃 6 file Shaun 1 939 2013.05.09
12632 건축/시설물 달리자 7 file 노바 0 939 2014.01.16
12631 동물 SEAHAWKS 7 file Bolsa Chica Wetlands, Huntimgyon Beach jim 0 937 2014.02.04
12630 파도를 기다리며.. 5 file Tybee Island, GA .O 0 936 2013.03.12
12629 ATL @ sunset 14 file 소니짜이즈 1 935 2012.03.27
12628 The Great Teton 8 file Gibson 2 935 2012.12.12
12627 자연/풍경 LA를 내려다 보는.. 3 file LA kulzio 0 934 2014.02.21
12626 Dune at white sand 3 file Gibson 0 933 2012.12.20
12625 airport 11 file JJ 0 933 2013.03.04
12624 나무/식물 자연이 만들어 준 흑백... 4 file JICHOON 1 933 2014.02.13
12623 훨 훨....날아라.. 8 file franklin, NC 서마사 1 932 2012.07.30
12622 2012 Hataekyung Invit... 2 file Collins Hill High School-Suwanee on 12.1.2012 Gibson 0 932 2012.12.02
12621 사람/인물 아이구, 이게 누구야!! 4 file 전등사 .O 0 932 2013.04.16
12620 사람/인물 페인터의 손 (숙제) 2 file Gibson 1 932 2013.04.24
12619 아빠의 딸 사랑 3 file BMW740 0 930 2012.03.24
12618 장마가 만들어낸 붉은노을 4 file 부천 호수공원 partsah 0 930 2012.07.15
12617 나무/식물 바람불어 좋은 날 6 file Shaun 0 930 2013.03.25
12616 나무/식물 5 file 조아유 0 930 2013.03.31
12615 사람/인물 Vancouver 출장중에 8 file 캐나다 뱅쿠버 봉~~ 1 929 2013.04.14
12614 나무/식물 모임에서... 5 file esse 0 929 2014.02.06
12613 생활 Home, Sweat home.. 10 file Fresh Meadows, NY .O 0 929 2014.01.13
12612 점사 테스트 3 file Mt. Bethel Church max 0 928 2012.03.13
12611 2012 GA National Fair 3 file Shaun 0 928 2012.10.10
12610 사람/인물 자매 1 file JICHOON 0 928 2013.05.17
12609 사람/인물 딸기따는 아이와 웃음... 5 file Washington Farm 보케 0 928 2014.01.16
12608 생활 식곤증 7 file 유타배씨 1 928 2014.01.16
12607 사람/인물 Cello와 소녀 9 file JICHOON 1 927 2013.03.23
12606 사람/인물 Reihaneh Majidi 1 file Atlanta, GA Gibson 0 927 2013.05.17
12605 Dragon*Con 2012 - Atl... 3 file Atlanta 공공 1 926 2012.09.02
12604 자연/풍경 Berry College. 10 file 영은 0 926 2013.04.16
12603 건축/시설물 Westview Cemetery 8 file Atlanta, GA .O 1 926 2013.05.04
12602 동물 비둘기 특공대 3 file I85 Exit 108 전깃줄 Espresso 1 926 2014.01.19
12601 생활 the night when snowed 4 file kairos 0 926 2014.01.30
12600 묵은 사진 - Plymouth ... 4 file Plymouth 민속촌 docubaby 0 925 2012.08.09
12599 자연/풍경 눈 내리고... 3 file 집 근처... kulzio 0 925 2014.01.28
12598 A photographer 2 file esse 0 924 2012.10.12
» 문화/예술 감천 문화마을 주경과 ... 부산에 있는 감천 문화 마을은 한국의 산토리니로 불리우고 있지요.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터전이었고, 이후에 태극도라는 종교집단의 집단 거주지였는데, 지... 9 file 청솔 1 924 2014.01.14
12596 늦은 야밤에 생각나는 ... 4 file 소니짜이즈 0 923 2012.07.16
12595 행복으로 가는 계단. 9 file BMW740 2 923 2013.03.12
12594 나무/식물 아기 마리오는 어디에? 4 file Augusta, GA 보케 0 922 2014.02.03
12593 8 file 짤필 0 922 2012.04.04
12592 건축/시설물 cemetery building 6 file westview cementery 서마사 0 922 2013.05.04
12591 싸구마 DP1 이야기 7 file 서마사 1 921 2012.09.12
12590 자연/풍경 유채꽃밭과 보리밭 2 file Shaun 0 921 2013.05.03
12589 봄이 오시는가? 7 file 우리집 앞 서마사 0 920 2013.02.06
12588 자연/풍경 저녁 무렵 1 file 우리 동네 묘지 서마사 0 919 2013.06.19
12587 아침 빛 4 file 우리 집... 서마사 0 918 2013.03.13
12586 사람/인물 "RED" 5 file esse 0 918 2013.05.18
12585 자연/풍경 Second WAVE 6 file Kanab, Arizona jim 0 918 2014.01.30
12584 자연/풍경 10 file Espresso 0 918 2014.02.04
12583 안녕하세요... 5 file Suwanee, GA .O 0 917 2012.08.08
12582 호숫가에서 여유를 1 file muzee 0 917 2012.08.25
12581 사람/인물 상념 7 file Mount Berry , GA Gibson 0 917 2013.04.13
12580 생활 천당 8 file 유타배씨 0 917 2014.01.15
12579 세로 사진 16 file 타이비 섬 서마사 2 916 2013.03.19
12578 생활 China Town 10 file 유타배씨 0 916 2014.02.07
12577 2 file JRS 0 915 2012.07.17
12576 젊은날의 반항 3 file Houston,Texas Gibson 0 915 2012.08.27
12575 Vogel State Park 3 file Gibson 0 915 2012.10.12
12574 커네티컷의 가을 풍경 1 file Connecticut pookie 0 915 2012.10.15
12573 다육이 꽃 4 file Shaun 1 914 2013.01.21
12572 나무/식물 벚꽃 나들이 13 file Macon kiku 0 914 2013.04.07
12571 나무/식물 파꽃 1 file Shaun 0 914 2013.04.12
12570 나무/식물 아련함 6 file Shaun 0 914 2013.04.29
12569 사람/인물 저 예뻐요? 4 file Gibson 0 914 2013.04.29
12568 Nostalgia 4 file esse 0 913 2012.04.04
12567 DARIEN 의 추억 10 file DARIEN, GEORGIA 서마사 0 913 2013.03.12
12566 marietta 유월의 저녁 4 file marietta square. 서마사 0 912 2012.06.27
12565 Happy Musician 4 file Nashville,Tennessee Gibson 0 911 2012.12.08
12564 Nothing left 4 file esse 0 911 2012.12.10
12563 생활 Book Cafe 2 file Gibson 0 911 2013.05.10
12562 동물 대포가 필요해 9 file Shaun 0 911 2014.01.15
12561 사람/인물 랩퍼의 손 (재탕) 5 file 리틀 파이브 포인트 공공 0 910 2013.04.16
12560 Oglethorpe University 5 file Oglethorpe University 공공 0 909 2012.09.29
12559 건축/시설물 점수용 2 file .O 0 909 2013.04.0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 219 Next
/ 219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