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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다른 것에 몰두하다 보니 봄이 오는걸 보고서도 사진을 안찍었네요.
봄을 맞이하여 집 주위를 정리하다 보니 어느새 이쁜 꽃들이... 그리고 벚꽃마져 피었더군요.
이름도 모르지만 부끄러운 듯이 피어난 꽃을 보니 맘이 설레여집니다.
서마사님이 주로 하시는 업드려쏴 자세로 제초제로 인해 곧 시들어버릴 녀석들의 마지막 사진도 찍어주고요.
이쁘게 피어난 벚꽃을 보면서 매년 요때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메이컨 벚꽃 축제입니다. http://www.cherryblossom.com/ 요기 보시면 됩니다.
Who's Shaun
천년을 살 것처럼 준비하고,
하루를 살다 죽을 것처럼 공격하자.
인생은 호락호락하지 않다
첨부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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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 깨끗하고 꿈꾸는 봄처녀의 환한 웃음같은 멋진 사진 부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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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바쁘셨군요, 봄이 다가오는것도 잊으시고.
꽃사진은 언제나 좋은것 같아요, 특히 겨우내 숨어있다가 고개 내미는 꽃들은. 감상 잘했읍니다. -
레드버드, 현호색, 벚꽃... 아틀란타에도 드뎌 봄이... 깔끔한 범내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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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컨보다 남쪽으로 갔었지요... 오늘...
좀 더 덥고 꽃들이 만발한 곳들도 많고... 덕분에 꽃가루 뒤집어 쓰신 서마사님이 괴로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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