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17.01.24 10:40

산골마을 Ophir

조회 수 90 추천 수 1 댓글 13
Extra Form
Shot Location Ophir, Utah
License Type 사용불허 라이센스

Ophir 라는 마을을 이것저것 뒤져보다가 알게되었읍니다.  유타에서는 인구수로 두번째로 작은 마을이라 하네요.  저희집에서 거리로는 70마일정도에 있더군요.  

이곳은 많은서부마을이 그렇듯이 1870년도 정도 서부개척 시절 은과 금이 발굴되면서 사람들이 몰려살았던곳입니다.

그때는 몇백명 살던 마을이어서 마을회관도, 소방소도, 극장, 가게, 술집등등 사람이 살만한 곳이었는데요, 1900년초 서부터 금은의 채산이 맞지않아 사람들이 떠나게 되었다네요.  그때서 부터 인구는 약 50명정도로 작은규모로 계속 채광을 하였다 하네요.  인구수는 점차줄고 요즈음 같은 겨울에 실제로 거주하는사람들은 7명 뿐이랍니다.  


이곳은 living ghost town  이라고 알려져 있읍니다.  산중턱에 자리잡고 있고, 홀로 동떨어져 있는데요, 처음 도착하자 마자 그 겨울정취의 작은마을에 금방 마음을 빼앗겨 버렸읍니다.  우리들이 흔히 상상으로나마 그리는 작은 산골짜기의 마을. 사람도 없고, 차도 없고, 정막속의 눈내리는 마을.  말로만 들어도 그럴듯 한마을이 정말 있었읍니다.

집들은 꽤 많았지만 많이들 비어있나 보아요.  새롭게 지은 그럴싸한 집들도 있었는데, 여름에 별장으로 쓰는 사람들이 따로 있답니다 (동네하고는 너무 안어울리는, 아~).   마을크기에 비해 정작사는 사람들 수가 적어 더 놀랐나 봅니다.


산골에 묻혀있어 유타사람들도 거의 모릅니다

ophir1.jpg


마을까지의 길은 의외로 잘 포장되어 있었읍니다.

ophir2.jpg


마을의 main street

i-g4Sgpz2-L.jpg


여기는 옛날그대로 잘 보존하고 있읍니다.  일종의 야외 박물관이죠.  여름에는 사람들에게 내부도 공개해 주는 모양입니다.
가운데 건물은 우체국 이었나봅니다.

i-3FZV4J8-L.jpg


왼쪽은 소방소, 오른쪽은 면사무소쯤 되는 모양입니다.  아마도 쓰이지는 않으리라 생각되네요.

i-XZrTcZB-L.jpg

추억의 공중전화통.  안을 들여다보니 지금도 쓰이는듯 합니다. 

i-zNZzVWJ-XL.jpg


쓰이지 않는건물들이 많이 있는데, 여기는 모텔 6 1/2 라고 쓰여있네요.

i-885R8Gx-XL.jpg


헛간으로 쓰는 모양인데 이쁘게 그림을 그려놓았네요.

i-8RMBzdm-XL.jpg

이곳은 사람이 사는 가정집.  지어진지 꽤 된것 같죠?

i-Xtxqgv7-L.jpg


이쁘장한 이층집은 비어 있었읍니다.  시들은 갈색의 담쟁이 덩쿨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i-5DWKZss-XL.jpg


기대하지 않다가 만난 첫사람.  이 동네 주민은 아니고, 자기 동생집을 봐주고 있답니다.  이마을에서 2명을 만났읍니다.  그러니 주민의 거의 1/3을 다 만난셈이죠.  지붕위의 눈은 허벅지까지 쌓여있읍니다.

i-kSQXdwQ-L.jpg


크리스마스 카드에서 보는집 같았읍니다.  원래집은 타서 없어지고, 다시 복구해서 지었다 합니다.

옛날에는 불이나는 일이 많아 소방소가 곳곳에 있었나 봅니다.

i-VDWwQSw-L.jpg


Gary --  토박이는 아니고 군인으로 살다가 마지막로 유타에 오게되어서, 은퇴해서 이곳에는 15년전 쯤부터 혼자 살고 있다합니다.

i-r2g6N9R-L.jpg


함께 해주었던 나비도 기념으로 한장. 

 여름에는 사람들 좀 모인다고 하고, 가을에도 아름답다고 하지만, 저는 왠지 겨울이 가장 아름다울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i-N9pLmhj-XL.jpg



  • profile
    JICHOON 2017.01.24 12:21
    이 사진과 글들을 보고 정말 답답해 미칠 지경입니다. 이렇게 생생하고 여유롭고 아름답고 가보고싶고 진솔하고... 등등 이런 느낌을 한마디로 표현하고 싶은데 생각이 안나요.
  • profile
    유타배씨 2017.01.24 13:01
    저는 여러마디 해주셔서 더욱 감사하네요 ;-)
    진정 저곳에 사는 사람들은 어떨런지 모르겠지만, 겉으로 보는 제게는 아름다운 곳이었읍니다. 사실 큰도시가 가까이 있어서 그리 고립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을거예요, 요즈음은요... 가까운곳에 저런곳이 있다니 저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 profile
    아날로그 2017.01.24 14:16
    비어있는 집들도 관리가 되는건지 꽤깔끔하네요.
    지도까지 표시해서 올려주시니 당장에라도 달려가고 싶습니다!!
  • profile
    포토프랜드 2017.01.24 17:21
    지도만 올리신줄 알았는데 클릭 후 이리 많은 보너스가 있다니 놀랐습니다. ㅎㅎ
    한번쯤은 이 소박한 마을을 돌아보며 마음속의 모든 욕심들을 버려보고 싶네요...
  • profile
    유타배씨 2017.01.25 10:21
    사진으로 담고 싶은 욕심이 용솟았읍니다 ;-) 나무아미타불....
  • profile
    판도라 2017.01.24 18:05

    진정한 눈 산골 마을이네요!! 이 곳 어딘가...벽 난로 앞에 따뜻한 차 한잔과 음악, 책 한권, 그리고 눈을 볼수 있다면 합니다~
    나비야랑 산책도요 ~^^ 눈 덮힌 하얀 마을을 보고 있자니 평온이 깃들것 같습니다!!

  • profile
    유타배씨 2017.01.25 10:25
    꼭 보신것 처럼 말씀하셨어요. 저 집에 들어가보니 많은책들, 장기, 놀이카드, 그리고 훅끈훅끈 달아오른는 난로가 있었읍니다. 홀아비 생활이라 좀 어수선했지만요.
  • profile
    서마사 2017.01.24 18:12
    유타배씨님은 눈 덮인 길을 운전하다가 미끄러져서 자동차를 눈속에 쳐박고 정신을 잃어버립니다. 눈을 떠보니 침대에 뉘여있고 다리가 부상으로 움직일수 가 없습니다. 집 주인인 중년 여성은 유타배씨님의 사진에 반해서 사진을 더 보여달라고 졸라댑니다. ...여인의 간청이 지겨워진 배씨님은 탙출을 시도하려고 하지만.......


    TO be continue..
  • profile
    JICHOON 2017.01.24 21:03

    온몸이 얼어붙는 것만 같았다. 그녀가 방을 나서고 유타배씨님이 살며시 방문의 손잡이를 돌리려는 순간 문이 밖에서 잠기면 안에서는 열수 없다는 것을 이내 깨달았기 때문이다.
    커튼 뒤로 있어야 할 창문이 단단한 벽돌 뿐이라는 것도 알게된 것도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다.
    문 저편에서 그녀가 나직한 목소리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소리가 들렸다.
    '이 카메라가 정말 25,000불짜리 맞는거지? 이제 우리 부자된거지?'

    TBC...


    (난 공포 영화 너무 많이 본거지...?)

  • profile
    유타배씨 2017.01.25 10:30
    지춘님의 글을 두줄정도 읽으면서 벌써 무언가의 반전을 느끼기 시작했읍니다 ;-)
    몇년 매일 수다를 떨다보니 그새 지춘님의 깊은속도 다 보이기 시작하네요. 재미있는글에 감사감사!
  • profile
    유타배씨 2017.01.25 10:28
    저는 영광입니다, 이런 소설의 주인공이 다 되어보다니...할렐루야!!
    후속편이 몸부리게 기다려 지네요. 감사감사... 저도 기회되면 서마사님 주인공 한번 시켜드릴께요.
  • ?
    에스더 2017.01.24 20:33
    유타님 겨울에도 출사 오라고 하시는거죠~~^^정말 가보고싶네요.
  • profile
    파랑새 2017.01.25 09:16
    이사를 하고 싶은 마음을 주는 눈 풍경 사진 고맙게 생각합니다

자유갤러리

게시물, 사진 등록 요령과 주의사항이 아래 링크에 있으니 꼭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 작성 제한 사항


갤러리 사진 등록가이드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Shot Location 글쓴이 추천 수 조회 수 날짜
5386 자연/풍경 The Desert   2 file Outside of Death Valley National Park 이천 1 33 2023.03.29
5385 사람/인물 어머님의 시선 & ... 어머님께서 치매초기 판정이 나왔다고 한국에서 연락이 왔다. 나이 90이 넘으신데 누구를 탓하랴마는 지난 세월을 뒤돌아 보면 마음이 찡하다.  사진과 비디오를... 8 file Orlendo Edwin 0 113 2017.09.14
5384 여행 A Child's Viewpoint 같이 여행 간 친구의 딸에게 카메라를 맡겼더니, 화려한 꽃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 썸네일의 7살 아가씨가 진사입니다.     7 file Orlando, FL 보케 0 63 2015.06.16
5383 스포츠/레져 배구 지난주에 orlando에서 배구 시합이 있어서 갔다왔습니다, 회원님들의 조언을 듣고자 부족한사진 몇장 올립니다.  그리고 3월 22,23,24 일에는 아틀란타 컨벤션 센... 3 file Orlando, OCCC Chad 0 60 2024.03.13
5382 Tiger Shaun님 강좌대로 낙관을 만들어 봤습니다. Shaun님 감솨! 4 file Orlando Disney World max 0 1142 2012.02.21
5381 문화/예술 pga show 의 사람들 모처럼 아사동엘 들르니 모두들 일취월장 하고들 계십니다. 카메라 안 잡은지가 하~~~ 오래 되어서 많이 퇴보한듯 하고,,,  그래도 몇몇 반겨 주시는 분들이 계... file Orlando 이쁜님 0 75 2018.02.01
5380 자연/풍경 Orlando 의 하늘 11 file Orlando (이쁜)왕언니 0 60 2016.02.23
5379 자연/풍경 해 질 녁 6월 30일 아침,,,,, 따끈따끈한 사진 첨부합니다. 같은 장소 다른 풍경이지요^^. 14 file Orlando (이쁜)왕언니 1 78 2016.06.29
5378 여행 불꽃놀이~! 18 file Orlando layla 0 90 2016.07.05
5377 여행 불놀이야~!! 어릴적 작은 쥐불놀이에도 인상 깊었었는데 불이 주는 느낌은 보는것 만으로도  강열함으로.... 10 file Orlando layla 0 75 2016.07.05
5376 자연/풍경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2017년.     복 많이 받으세요.  렌즈가 아직 익숙하지가 않아 좀 흔들렸어요. ^^ 7 file Orlando 이쁜님 0 57 2017.01.01
5375 자연/풍경 일몰 - 불가마 같았던 날 안녕하십니까? 오늘 처음 들어와서 인사드립니다. 현직 목회자지만 가끔 교회/지역 사회 행사때 사진을 찍어서 어떤 사람들은 저를 찍사라고 부릅니다. 많이 가... 10 file Orangeburg, SC 아마단 0 67 2016.07.06
5374 종교 찬양삼매 Praise God! 6 file Orangeburg, SC 아마단 0 94 2016.07.07
5373 건축/시설물 옛날이 그리워   한참 밤샘하며   디자인에 시간 가는줄 몰랐던 시절 생각하며   새벽 여명에~~         10 file Orange Beach tornado 3 92 2021.12.28
5372 자연/풍경 노을을 찾아   얼마를 달려온 곳인가? 야속하게도 해는 저 구름 속으로~~~   신비한 안개와 어둠이  아쉬움을 달래며...     9 file Orange Beach tornado 4 125 2021.12.31
5371 자연/풍경 장노출 #? 오렌지 비치 다녀왔습니다. 2021년 겨울에 방문 하였을때 허리케인 땜(?)에 피어가 절단 되었는데 피어가 복구 되었네요 오랜만에 장노출 올려봅니다       아래 ... 5 file Orange Beach tornado 3 52 2023.04.08
» 미국 산골마을 Ophir Ophir 라는 마을을 이것저것 뒤져보다가 알게되었읍니다. 유타에서는 인구수로 두번째로 작은 마을이라 하네요. 저희집에서 거리로는 70마일정도에 있더군요. 이... 13 file Ophir, Utah 유타배씨 1 90 2017.01.24
5369 자연/풍경 Small Town   작은 철도 역 작은 마을 일요일 밤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주변 레스토랑 성시       8 file Opelika Railroad Station tornado 3 60 2020.12.20
5368 자연/풍경 겨울 강아지 풀 모델은 없으니 대신 서리로  서리가 이슬로 아침 햇살로 빛나는 강아지 풀  11 file Opelika Lake tornado 4 51 2020.12.05
5367 자연/풍경 겨울 벽화 13 file Opelika Lake tornado 3 77 2020.12.06
5366 자연/풍경 이른 아침산책     14 file Opelika lake tornado 5 118 2021.01.04
5365 건축/시설물 야경 1 저녁 식사 후 5분 거리 Merriot Hotel 야경 샷! 노이즈가 이글이글 합니다 5 file Opelika AL tornado 2 74 2019.09.19
5364 연애반지 25년 전, 그녀가 빼주었던 반지 8 file Opal Beach, Pensacola JICHOON 0 67 2018.07.29
5363 자연/풍경 부분 일식 이곳은 70%의 부분 일식이었지만, 자연의 신비함에 동참하는 뜻에서 몇장 찍었습니다. 4 file Ontario, Canada 청천 0 99 2017.08.22
5362 기타 거미줄 오늘 아침에 정원 정리하러 나갔다가, 사진만 찍고 들어왔습니다 21 file Ontario, Canada 청천 0 65 2017.09.07
5361 사람/인물 감사 지난 주말 성당 피정을 마치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함에 감사하는 순간이었습니다. 훗날 힘들고 지칠때 이 사진이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5 file Ontario, Canada 청천 2 64 2017.09.18
5360 나무/식물 정원의 하루 저희 집 정원의 아침, 오후, 저녁입니다. 18 file Ontario, Canada 청천 2 53 2017.09.20
5359 동물 왜가리 새를 찍으려고 시도한 세번째 출사때에 만난 왜가리입니다. 멀리만 있다가 갑자기 눈앞에 날라오니 당황하다가 날개를 잘라먹어...습니다. 볼때마다 아쉽지만 그... 9 file Ontario, Canada 초심 1 53 2017.01.07
5358 나무/식물 흐릿한 매크로 작년 1월 결혼기념일 즈음 Niagara on the lake에 있는 작은 Country Inn에서 하루를 묶게 되었다.  Inn 식당 벽난로 옆 테이블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방... 22 file Ontario, Canada 청천 2 93 2017.01.23
5357 간식 (릴레이 8) 아내가 만든 간식입니다. 빨간색도 들어 있네요.  8 file 청천 0 84 2017.01.29
5356 자연/풍경 흰눈 사이로 올해는 이곳에 눈이 많이 오지 않네요, 조지아에는 꽃소식이 들리는 데 ... 눈 사진은 봄 오기 전에 올려야 해서  작년 사진 몇장 꺼냅니다. 20 file Ontario, Canada 청천 2 81 2017.02.02
5355 기타 매크로 3장 - 정답 추가 매크로는 궁금증을 유발해야 한다고 어느분이 말씀하셨는데, 아래 사진들은 쉽게 알아 맞추시겠지요? 3번째 사진은 조금 난이도가 있습니다. Sweet (eclair) Shiv... 21 file Ontario, Canada 청천 0 103 2017.02.06
5354 이웃 친구와 (릴레이 14) 에스더님의 달달한 케이크 삼종 세트 설마 혼자 드시지는 않겠지요 맛난 디저트도 와인도 이웃, 친구와 함께 하면 더 맛있지 않을까요? 작년에 이웃 친구 부부 초... 8 file 청천 0 68 2017.02.07
5353 꽃술 (릴레이 22) Shaun 님의 꽃술 가득한 매화, 정말 수채화로 그린 것 같네요. 아래 사진은 제 매크로 사진 댓글에 작은 사진으로 소개한 바 있는데 댓글에 있어 못 보신 분들도 ... 10 file 청천 0 74 2017.02.11
5352 자연/풍경 소박한 보름달 오늘 대보름  아사동 회원님들 소망하시는 것들 올 한해 많이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지난번 Super moon 때 동네에서 찍었던  소박한 보름달 (정확히는 보름 전날)... 22 file Ontario, Canada 청천 5 69 2017.02.11
5351 나무/식물 매크로 습작 - 정답포함 이공님의 매크로반에서 focus stacking 을 공부한다는 공지를 보고 저도 연습해 보았는데, 조금 어설프네요 풀떼기당원들 아래 무슨 나무/식물인지 알아맞춰 주세... 15 file Ontario, Canada 청천 1 83 2017.02.20
5350 과제사진 문어 - 2월 과제 Food ... 2월 과제 Food Photography 입니다 아래는 매크로 보너스 사진입니다. 2 file Ontario, Canada 청천 0 66 2017.02.26
5349 자연/풍경 흑백연습 Maax님의 흑백 사진 강의 자료 읽고 얼른 한장 변환해 보았습니다. 수고해서 준비해주신 자료 유익했습니다. 고맙습니다. 14 file Ontario, Canada 청천 1 60 2017.03.03
5348 건축/시설물 Reflection 18 file Ontario, Canada 청천 4 75 2017.03.06
5347 자연/풍경 캠퍼스 설경 3월 중순인데 아직 겨울의 끝자락이 드세네요. 어제 이곳은 한겨울 같지는 않지만 제법 눈발이 날렸습니다. 저희 동네 소재 대학의 설경입니다. 19 file Ontario, Canada 청천 1 60 2017.03.16
5346 자연/풍경 행복을 찾아서 14 file Ontario, Canada 청천 1 63 2017.03.20
5345 동물 백조 12 file Ontario, Canada 청천 0 71 2017.05.31
5344 자연/풍경 봄 소식 잔인한 3월도 며칠 남지 않았네요, 이곳도 엇그제 섭씨 18도를 오르내리자 온갖 새들이 짖어댑니다. 집 주위에 꽃들도 보이구요. 봄을 간절히 기다리며 ... 11 file Ontario, Canada 청천 1 58 2017.03.27
5343 자연/풍경 I miss you 16 file Ontario, Canada 청천 1 58 2017.03.29
5342 과제사진 부서진 햇빛 -- 흐리흐... 아침 햇빛이 부서져 내렸던 겨울 호수 풍경입니다. 4 file Ontario, Canada 청천 1 37 2017.03.31
5341 나무/식물 뜨락의 어느 봄날 아침 7 file Ontario, Canada 청천 0 59 2017.04.10
5340 오브젝트 Five shades of purple 판도라님의 Good Friday 포스팅을 보고, 저도 한장 올립니다. 성금요일에 십자가를 가리는 자색 휘장이 조명을 받아 만들어낸 그림자들입니다. (처음 포스팅에 색... 16 file Ontario, Canada 청천 1 101 2017.04.15
5339 자연/풍경 유채밭 유채밭을 찾으시는 조지아 회원들이 많은 것 같아 작년 5월에 찍은 유채밭 사진 올립니다 이곳은 조지아보다 한달은 늦는 것 같습니다. 11 file Ontario, Canada 청천 2 97 2017.04.20
5338 건축/시설물 모빌 홈 살던 집을 바퀴에 올려 욺겨 왔나요? 저희 동네 seasonal camping 장입니다. 2 file Ontario, Canada 청천 0 53 2017.05.01
5337 자연/풍경 또 하나의 해 6 file Ontario, Canada 청천 1 65 2017.05.02
5336 사람/인물 준비 봄이 와서 이곳 호수에 얼음이 녹으면 가장 반가워하는 분들입니다. 경기에 참여하기 위해 연습하는 분들도 있고,  여가로 출근 전 한 시간 노를 젓고 가는 분들... 9 file Ontario, Canada 청천 0 75 2017.05.03
5335 스포츠/레져 Two rowers on a foggy... 어제 제가 올린 '준비' 사진에서 조정경기 연습하시는 분들의 사진입니다. 17 file Ontario, Canada 청천 1 94 2017.05.04
5334 동물 뒷뜰 사과나무와 새 20 file Ontario, Canada 청천 3 111 2017.05.17
5333 나무/식물 야생화 어제 아침, 집 근처 녹지대 산책 중  15 file Ontario, Canada 청천 3 80 2017.05.19
5332 동물 사슴 저희 집에서 15분 걸어가면 작은 강변으로 미개발 녹지대가 있습니다. 주위에 예전 수녀원도있고, 스카우트 캠핑장도 있는 곳입니다. 그곳에 사슴들이 살고 있습... 19 file Ontario, Canada 청천 2 90 2017.05.24
5331 자연/풍경 (때늦은) 유채꽃밭 지난 토요일 (6월 3일)에 지인들과 출사를 다녀욌습니다. 출사 가는 고속도로변에 유채꽃밭이 두군데 있었습니다. 그중 첫번째에 들려 몇장 찍었습니다. 이미 만... 7 file Ontario, Canada 청천 0 53 2017.06.05
5330 사람/인물 3대 모녀 6 file Ontario, Canada 청천 2 57 2017.06.14
5329 나무/식물 Love in a mist 저희 집 정원의 꽃들 중 가장 로맨택한 이름을 가진 꽃입니다. 우리말로 '흑종초'이고, 꽃말은 '꿈길의 애정'이라고 누군가 붙였습니다. 꽃 이름이 왜 'love in ... 25 file Ontario, Canada 청천 3 84 2017.06.22
5328 사람/인물 공원의 아침햇살 8 file Ontario, Canada 청천 3 65 2017.07.04
5327 자연/풍경 가을은 독서의 계절 가을은  편한 벤치 보다는  낙엽 위에 앉아서 책을 읽고 싶은 그런 계절인가 봅니다. 6 file Ontario, Canada 청천 0 83 2017.11.02
5326 자연/풍경 가을 - 이것 저것 6 file Ontario, Canada 청천 0 46 2017.11.07
5325 자연/풍경 가을의 끝 - 얼음 나뭇잎 이곳 가을의 끝을 알리는 날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날입니다. 그런 날은 은행나무의 경우 수천개의 노란 은행잎이 비오듯이 떨어져 버립니다. ---------... 9 file Ontario, Canada 청천 1 69 2017.11.09
5324 자연/풍경 첫눈 며칠 전 서리가 내리더니, 지난 금요일에는 첫눈이 내렸습니다. 떠나기 아쉬어 하는 가을과 새로이 찾아오는 겨울이 밀당을 하는 듯 합니다 9 file Ontario, Canada 청천 0 79 2017.11.13
5323 자연/풍경 동틀 녘 호수 제 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저희 동네에 있는 작은 호수입니다. 날이 춥기 전에는 조정 경기 연습들을 많이 했는데, 지금은 조용하네요  13 file Ontario, Canada 청천 1 75 2017.11.16
5322 생활 기다림 피아노 의자는 연주자를 기다리고, 고풍스러운 의자는 음악을 감상할 주인을 기다리는 듯 15 file Ontario, Canada 청천 0 70 2017.11.25
5321 문화/예술 작은 음악회 어제 저녁 동네에서 지인의 바이올린 독주회가 있었습니다. 영화에 배경음악으로 나왔던 여러 곡들을 영상과 함께 감상하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아래 음악은... 10 file Ontario, Canada 청천 0 83 2017.12.09
5320 자연/풍경 눈 (snow) 이곳도 눈이 왔습니다. 올해 들어 두번째 날이 추워서, 집안에서 문만 열고, 뒷마당 보고 한컷 담았습니다 11 file Ontario, Canada 청천 0 71 2017.12.14
5319 과제사진 과제 - 아쉬움 저녁먹고 어둑한 때 동네 산책하다 마주친 사슴 가족 (모녀?)입니다. 워낙 빛이 부족한 상황에, 어두운 조리개의 줌렌즈 약 265mm  초점거리로 촬영하다보니 약간... 7 file Ontario, Canada 청천 0 75 2017.12.20
5318 자연/풍경 겨울 나무 눈온 뒤 골프코스의 나무들입니다. 두번째 사진의 나무는 몇달 후 봄에 가보니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항상 그곳에 있어 당연히 여겼던 것이 없어지고 나니 기분이... 8 file Ontario, Canada 청천 3 64 2017.12.28
5317 자연/풍경 화씨 0도 이번 추위는 유난히 오래가는 것 갔습니다. 이날 기온이 섭씨 - 17.8 (화씨 0도). 아사동 회원님들, 행복한 새해 맞으시기 바랍니다.   26 file Ontario, Canada 청천 1 156 2018.01.01
5316 자연/풍경 햇무지개 오늘 아침 집 앞 눈 치우다가, 담은 사진입니다. 대기의 얼음 안개가 햇빛을 반사시켜 마치 무지개 같은 풍경을 보여줍니다. 태양의 위치는 프레임 바로 왼편에 ... 10 file Ontario, Canada 청천 3 72 2018.01.06
5315 사람/인물 시선 집중 5 file Ontario, Canada 청천 2 80 2018.01.16
5314 자연/풍경 성에 추운날 부엌 앞 유리창에 낀 5 file Ontario, Canada 청천 4 64 2018.01.18
5313 동물 로빈 Attitude 7 file on the way to work... 보케 0 274 2015.02.13
5312 Sunset 이샷 찍다가 개미에게 물려 네시간 고생했다는.... 2 file On the way to San Diego max 0 854 2012.08.1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 131 Next
/ 131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