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만에도 노부부가 한가롭게 앉아 있던 의자에 더 이상 사람의 기척이 없네요.
봄은 다시 왔건만..
* 오늘(일요일) 아침에 나갔다가 얼어 죽는줄 알았다는..
Who's 서마사
서마사는 서쪽 마을에 사는 사람입니다.
서마사는 졸라 꼬진 카메라를 사랑하는 모임 꼬카사 소속입니다.
서마사는 먹을것을 주면 한없이 부드러워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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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마리에타입니다..길거리 지나다가 빈집이 보이길래..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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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마리에타는 제가사는 동네인뎅~ㅋㅋ 연락주심 따뜻한 차라도~냉큼 가지고 나갔을~텐데... 노부부님 딴데 이사 했을거여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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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빈집에 부쩍 필이 꽃여서..빈집만 보이면 내려서 사진을 찍곤 하는데...
이집에서는 누가 살았었을까?...어떤 가족들이었을까?...무슨 일들이 있었을까??..등등.. 여러가지 생각을 하면 마음이 잔잔해 지는것을 느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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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취미인 사람의 눈은 누구나 다 비슷한가 봅니다. 저도 운전중에도 계속 두리번거리게 되거든요.
저 의자의 주인들은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네요..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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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 버린 세월의 흔적을 잘 표현하셨습니다..
여기 어디인가요?? 자세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