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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언젠가는 돈,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혼자서 가족과함께 떠돌며 생활해보고 싶습니다.
이 분은 예상했던데로 깊은 사연이 많으신 분 이셨고, 9년째 홀로 다니신다고 하셨습니다.
감사하게도 낯선 저에게 커피까지 타 주시고 40분 넘게 대화를 했네요. 아마도 많이 외로우셨던 모양입니다.
어떤 일을 하시는지는 말해주셨지만 웃으시며 비밀이라고 하셔서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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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밖에 없는 인생 각자 선택한 삶의 방법에 경의를 드리고 싶네요
오직 용기있는 사람만의 선택이라고~~~~~~넘 비약이 심했나요?? -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생각을 한번 더 해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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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중 '혼자서'라는 말을 지우신것을 보니, 어째 더욱 강조하는듯 하시네요;-) 혼자서 누릴수 있는 자유의 상상은 누구에게나 있겠죠? 사실 혼자이면 함께하고 싶을테고, 또 함께하다가도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을테고. 이분의 홀로 떠돌이 삶은 어떨런지 궁금합니다. 언뜻보기에는 홀로 쓸쓸히 보일지도 모르지만, 또 혼자누리는 삶이 무한히도 행복할수도 있겠죠? 어찌됐던 사람의 궁극적인 삶은 행복한것 일테니까요.
아주 어려운 사진을 찍으셨네요. 남의 개인공간에서 사진을 찍을수 있는것은 매우 힘든일인데요. 그분과 아마도 짧은시간이지만 서로 숨김없는 대화를 하셨나 봅니다. 그분도 에스프레소님도 서로 신뢰가 있어기에 사진을 찍고, 허락할수 있었겠죠? 저는 처음사진이 좋은데요? 특히 에스프레소님께서 마신던 커피잔이 우중충하게 보이는 실내에도 따뜻한 삶이 있음을 나탸내 주는듯 합니다.. 훌륭한 사진이라 생각합니다. -
캠핑카 같기도 하고.....컨네이너 집 같기도 하고.........
아뭏든 공간이 특이 하네요...
자유로움이 보입니다. -
어떤형태의 것이던 쉴 수 있는 집이라는 개념은 늘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스쿨버스 하우스면 어떻겠습니까. 내가 허리를 펼 수 있는 집인데...
RV한번 가져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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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해보고 싶은 여행입니다.... 차로 바다로 오토바이로 자전거로.... 흠!! 그렇게 죽겠군여....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