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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개출사 잘 다녀 왔습니다. 새벽 바람을 가르고 여섯분 (Woods님, 똘레랑스님, 포토프렌드님, 다온님, 아날로그님, 그리고 hvirus) 이 다녀 왔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맛있는 출사(?) 였습니다.
특히, 이번엔 다온님이 생일과 겹쳐서 더더욱 의미있는 출사 였던것 같습니다.
입맛을 돋구어 즐거운 출사로 만들어주신 아날로그님, 다온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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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단체로 돌아댕기더군요. 열댓마리가 연꽃 하나를 집중 공격 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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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다는 먹을것에 더 관심이 많다는 소문이 사실이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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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마사님께 배운 겁니다. "항상 순~하게 살자." 제가 아는 어떤분도 보통땐 성질 이 좀 ㄷ ㅓ ㄹ ㅓ... 아니 깨끗하지 않다가 먹을거만 주면 순~해지는 분이 계시거든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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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출사 같이해서 반가웠습니다!
그 곳의 숨은보석인 ( 제 생각으로..) 우체통!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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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저도 많이 반가웠습니다.
저 우체통은 예전에 아날로그님 사진에서 본 기억이 나서 다시 찍어 봤습니다.끼다랗고 삐딱해서 더 운치있는듯 합니다.
근데 아날로그님의 원본보다는 못하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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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스튜디오에서 촬영한듯한 느낌의 사진들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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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스튜디오...
좋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
첫번째 정말 마음에 듭니다.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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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감사합니다. 이 사진 은근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연꽃 사진보다 앞서 올렸지요.
마음에 드신다니 저도 기쁩니다. -
Mail box가 있었는지 처음 알았습니다.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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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고 쉽게 지나치기도 합니다만...
여운이 남는 우체통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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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니 벌들이 모두 연꽃 구경을 갔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