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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타에는 눈이 몇년에 한번 올까말까하다던데...
눈이 오면 얼마나 오나요?
아틀란타에 눈내린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두신 분 있으시면 자유겔러리에 한번 올려주세요.

문뜩 뜬굼없이 궁금해서 한번 글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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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파아찌 2009.08.07 02:32
    폭설이 오지 않는 이상 바람한번 불면 길옆으로 쓸려 나갈 정도로.....
    눈 보다는 비 온다음 길이 얼어서 자동차들이 미끌어지는 것이 더 무섭습니다.
    몇년전 저는 285에서 85번 north가는 램프에서 앞에가던 화물차가 미끌어져 길이 막혀서 뒤로도 못가고 꼼짝없이 길에서 밤샌적이 있습니다.다행이 개스가 만땅이여서 얼어 죽지는 않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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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래떡 2009.08.07 02:32
    자유게시판에 올렷습니다.
    어디에 있는지 찾느라니 힘이드네요.
    눈내린 아틀란타의 모습 많이 잇는데 막상 찾으려니 안보이는군요.
    어렵사리 찾은 사진 한장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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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번 2009.08.07 02:32
    헐.. 파파아찌님 무서운 스토리에요;;
  • profile
    JICHOON 2009.08.07 02:32
    오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파파아찌님, 가래떡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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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poser 2009.08.07 02:32
    약 2년전... 2005년 1월말에 엄청난 사건이 있었죠.
    이른바 '눈 비' 사건. 하늘은 시커멓게되고, 하루 왼종일 눈이 비처럼 내렸는데요...
    조지아 정부가 재설장비를 갖추지 않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아십니까?
    전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눈 온다고 길거리에 마그네슘인가 하는 가루 뿌리는 일도 없습니다.
    눈이 쌓였다고해서 블도저가 눈을 치워주는 일도 없습니다.
    일단 눈이 와서 쌓였다하면 곧바로 교통 지옥입니다....-_-

    전 개인적으로 2005년 1월.. 그날 이사를 했습니다. OTL
    정말이지 죽을 고생 했습니다. 히스패닉 3명을 고용하고, 부모님까지 도와주셨는데도 아침 10시에 시작한 이사가 밤 10시나 되어서 끝났습니다... 노크로스에서 스와니로 이사하는데 그렇게 걸렸습니다...끙...

    전 애틀랜타에 온지 4년 됐는데요, 매년 한 번씩은 눈을 봤습니다.
    아예 눈이 오지 않는 해도 자주 있다고 하던데... 전 1년에 한번은 꼭 봤습니다.
    올해는 어떨지 모르겟네요.. 아마 지난 3년 동안 한번씩 눈이 왔었으니, 올해는 좀 조용히 넘어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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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거북 2009.08.07 02:32
    전 그 날 왠만하면 다들 출근도 안하고 학교도 문닫았는데 전 출근길 1시간 길을 2시간 반만에 가다가 i85에서 미끄러 지면서 세바퀴 돌았죠!!! 차들이 저를 보고 달려들 오더 군여~~~ 도착해서 손님 하나도 없어서리 담배만 물고 있다가 다시 거의 3시간 길을 돌아 왔었죠!!!!!! 못 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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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lvercan 2009.08.07 02:32
    composer님 고생하셨네요 ㅠ0ㅠ
    전 Cleveland, OH에 살다와서 그런지 아틀란타 눈내리는건 운전하는데 그리 큰문제(?)는 아녔습니다만..
    저도 기억나네요.. 작년 초에 눈내린날... 그때 살던 집에 급경사 언덕이었는데 차를 비탈길에 파킹했다가 차빼는데 아주 고생했었습니다... low기어 놓고 올라가다 미끄러지고 미끄러지고.. 몇달동안 그때생긴 타이어 마크가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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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jiin 2009.08.07 02:32
    그 2005 년 눈온때가 27일 전후 아니었나요 -_ -?
    저는 제 생일파티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새벽 , 죽을뻔한 일화가 떠오르는군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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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poser 2009.08.07 02:32
    오... 저론...
    모두들 그날 고생이 많으셨군요! 애고 반가와라... 하하... ^.^
    그날 함께 일했던 히스패닉들, 짜장면 먹여 보냈습니다...
    혹시 짜장면 드실 분 있으심, 연락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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