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2019.04.05 20:46

어~흠~

조회 수 76 추천 수 0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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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뒷골목에서 이런 형, 누나들 보면 참 불량스럽다고 생각했었는데...  남녀칠세부동석의 양반나라에서....

서마사님은 아직도 이런모습 보면 낯 뜨거워하시죠, "어~흠~"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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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유타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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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9.04.05 22:35
    다락에서 오래된 골동품을 꺼내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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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9.04.05 23:36
    방과후 집에가면서 진명여고 누나들을 마주치던것이 기억나네요. 어설픈 누나들은 명찰 집어넣는것도 잊고 하교하곤 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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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타 2019.04.06 06:59

    어린 아우들의 눈에도 여고생 누나? 들의 명찰 같은 것까지 신기하게 눈에 들어 오고 있었군요.


    빵집도 맘놓고 못들어 가던 시절이라 빵도 못 사주고 ㅎ  ( 지금도 빵집에 가면 두리번두리번  )


    그 시절 학교에서 시키는 대로 살았다고 할미된 그 누나들이 엄청 후회하고 지내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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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도라 2019.04.05 23:29
    제일 앞쪽 세라복이 저희 고딩 교복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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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9.04.05 23:38
    판도라님도 교복입고 다니셨어요? 죄송합니다, 제가 너무 그간 젊게보고 있었네요 ;-)
    저는 교복인 뭔지도 모르는 세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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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케 2019.04.06 08:11
    교복은 우리세대에 잠깐 없어졌다가 다시 시작되었죠? 판도라님 그간 너무 나이들게 봐서 죄송합니다 ㅎㅎ 저희 나이 또래인 줄 알았는데... 더 젊으셨군요. 유타배씨님은 교복이 뭔지도 모르면서 누나들 교복 관심있게 이름표 근처를 훔쳐보고 계셨네요. 대단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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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도라 2019.04.06 12:19
    나중에 ~ 다시 교복세대로 바뀐걸 모르셨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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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랑새 2019.04.06 06:47

    유타배씨님 진명여고라면 명찰보다는 까만바탕에 흰줄두개가 반짝이는 명문여고생들....,지금 문모씨가 천하를 주름잡는 주변이 아닙니까 옛생각이 모락모락.....지금은 이전하였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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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9.04.06 14:21
    파랑새님도 종로를 잘 아시는군요.
    우리동호회에 은근히 종로파들이 많이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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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케 2019.04.06 08:09
    여학생 손에 핸드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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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9.04.06 14:22
    엊그제 새로나온 5G 랍니다 ;-) 하여간 관찰력하나는 대단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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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epbusy 2019.04.06 09:40
    시커면 교복에 교련복을 입던 세대도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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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9.04.06 14:24
    흑백이라 까맣게 보입니다. 빨강아니었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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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CHOON 2019.04.06 13:41
    무슨 옷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표범무늬 옷이 패션의 첨단을 걷는 듯해 보입니다.
    근데 왠지 어디선가 여자분들 껌씹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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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타배씨 2019.04.06 14:25
    하하, 최신 호피무늬... 면도칼씹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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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마사 2019.04.06 17:02
    저는 핵교 끝나면 운전수 아저씨가 학교 문앞에서 자가용 태워서 바로 집에 갔기 때문에 무셔운 형아, 누나들 만날 기회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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